‘대형생활폐기물, 스마트폰 앱으로 신고 처리

서울 성동구, 시범 운영
김명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7-29 12: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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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생활폐기물 간편 배출 앱 ‘여기로’

[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가구, 가전제품 등 대형생활폐기물을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신고·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형생활폐기물 배출 신고 시 기존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구 홈페이지에서 신고필증을 직접 출력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프린터가 없는 가정은 출력에 제한이 있고 환불하려면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스티커를 반납하는 절차로 주민 불편이 이어졌다.

이에 구는 서울시 최초로 대형생활폐기물 간편 배출 어플 서비스인 '여기로'를 도입,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카드결제와 간편하게 배출 신고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별도의 스티커나 신고필증 등을 부착하지 않고도 앱에서 전송된 배출번호만 기재하면 된다.

대형생활폐기물 간편 배출 앱 서비스는 이달 22일부터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 후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형생활폐기물 간편 배출 앱은 스마트폰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여기로'를 검색 후 다운로드해 설치할 수 있다. 설치 후 접속해 폐기물 종류 및 배출날짜 등 신청 정보를 입력하고 수수료를 납부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또한 재사용이 가능한 폐기물에 대해서는 앱 서비스 내 중고장터 및 재활용센터 연계로 재활용을 유도해 자원 선순환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대형생활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이용을 적극 유도해나갈 계획이다.

성동구의 2018년도 한 해 동안 대형생활폐기물 접수 건수는 동 주민센터 직접방문 14만8000여건, 인터넷 접수 5만1000여건 등 총 20만여 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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