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산업, 신성장동력 육성 주춧돌 되자"

상하수도학회-환경공단, 국회서 포럼 개최
권희진 rrace61@nate.com | 2016-11-08 12:19:21

△'물 산업 육성을 위한 국회포럼'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물 산업이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으로 확실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뜻을 모으는 자리가 마련됐다.

 

'물 산업 육성을 위한 국회포럼'은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조원진 의원 ,국회신성장산업포럼, 한국신성장산업연구원이 주최, 지난 11월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됐다. 

 

오현제 상하수도학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조경규 환경부장관,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 위원장 축사가 이어졌다. 

 

△횽영표 국회 환경노동 위원장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는 아주 가까운 미래에 안정적인 물 수급에 대해 골몰하게 될것이다. 이는 생존을 향한 화두이며, 물 산업을 결코 가벼운 발상으로 접근해서는 안되는 이유다. 오늘 이 자리가 물 수급 문제에 대한 장기적인 안목과 고민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발제는 3가지로 구성됐으며, 고려대 최승일 교수의 ‘대한민국 물산업 현황과 육성방안’, 김준하 광주과학기술원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시대, 물산업 미래비젼’을, 윤용진 도하엔지니어링 부사장이 ‘물기업 협력적 해외진출 촉진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고려대 최승일 교수는 "현재 대한민국 물산업은 2005년 국가정책으로 진행됐으나 지지부진한 상태이며 육성을 위해서는 제도적 장치인 ‘물산업 진흥법’ 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준하 광주기술원 교수, 윤용진 도하엔지니어링 부사장도 마찬가지로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물 산업 육성을 위한 국회포럼'을 통해 국회, 물 관련 기관, 학계, 국내산업 전반에 물 산업에 대한 관심 증진과 기술개발을 유도하고 11월 10일 착공하는 ‘국가 물 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국가 전략산업으로 추진 중인 우리나라의 물 산업에도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미디어 권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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