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쓰레기야 재활용이야? 고민될 때 스마트폰으로 해결

환경부, 모바일 앱 ‘내 손안의 분리배출’ 및 안내서(가이드라인) 공개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6-28 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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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김은경 장관)는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알려주는 모바일 앱 ‘내 손안의 분리배출’을 6월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앱은 환경부가 올해 5월부터 지자체, 학계, 선별·재활용업계, 제조업계, 관계기관 등과 3차례의 회의를 거쳐 제작됐다. 

재활용 제품표시가 있는 생산자책임재활용(EPR) 제도의 운영을 맡고 있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을 비롯해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했다.

▲ 어플리케이션 이미지 <사진제공=환경부>

이번 재활용품 분리배출 모바일 앱 개발은 폐비닐 수거거부 사태에 따라 지난 5월 정부합동으로 발표된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의 하나로 추진되었다.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에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집중 홍보와 함께 국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분리배출 안내서와 재활용 시 궁금한 점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개발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모바일 앱에는 △분리배출 핵심 4가지 방법(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 △페트병 등 품목별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분리배출할 때 헛갈리는 사례 문답풀이 등을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아울러, 분리배출 과정에서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Q&A) 게시판도 마련됐다.

‘내 손안의 분리배출’ 모바일 앱은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경우 ‘구글플레이’에서, 애플 사용자의 경우 ‘앱스토어’에서 ‘분리배출’ 또는 ‘내손안의 분리배출’을 검색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환경부(www.me.go.kr), 한국환경공단(www.keco.or.kr),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www.pkg.or.kr),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www.kora.or.kr) 등의 누리집에서도 안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모바일 앱 출시와 함께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서(가이드라인)‘을 제작하여 전국 지자체에 배포한다.  

이 안내서는 주민들이 분리배출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담았으며, 환경부 누리집 ’발행물‘ 코너에서도 전문을 받을 수 있다.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서’에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필요성 및 방법, 가전제품 수거 및 빈병보증금 제도 등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담겼다.

환경부는 각계 각층의 의견과 지자체의 분리배출 현장 여건을 반영하여 이번 모바일 앱과 안내서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신선경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누구나 손쉽게 재활용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이번 모바일 앱과 안내서를 제작했다”라면서, “앞으로 각종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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