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양수산, 깨끗하고 안전한 자반가공으로 신뢰 얻어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6-05 11: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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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명물 고갈비. 이름은 갈비이지만 사실 고등어구이다. 60년대 비싼 갈비 대신 고등어를 구워 갈비처럼 먹던 풍습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그만큼 고등어는 오랫동안 대표적인 서민음식이었고 지금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국민음식이 됐다. 1996년 부산에서 시작한 진양수산도 고등어와 함께 성장한 기업이다.

▲ 진양수산 최종선 대표

금어기 극복하고 연중 신뢰 유통
고등어는 생물이기에 다루기가 까다롭다. 또 어획이 금지되는 금어기와 성수기의 편차를 잘 조절하는 것도 유통의 관건이다. 고등어는 부화할 시기에 어획이 금지돼 있다. 5~7월까지 3개월은 고등어 비수기다. 반대로 11~12월은 성수기인데 이때 어획량의 60%이상을 비축해 놓아야 금어기 기간에 판매 할 수 있다. 그만큼 진양수산은 탄탄한 자본을 바탕으로 적정 시기에 비축해 놓으면서 연중 무리 없는 유통을 해내고 있다.


진양수산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공동어시장 경매를 통해 신선한 상품만 구입한다.상품의 신선도 유지와 고등어 자반 가공기술은 기본이다. 이 때문에 진양수산은 제대로 된 품질관리, 구매가 절감, 정확한 물류, 사후서비스 등으로 정평 나있다.


특히 진양수산 ‘부산 저염 간 고등어’는 부산 공동 어시장에서 갓 경매한 신선한 고등어를 정성을 다해 물간을 하고 탈수, 숙성, 냉풍건조로 드립 발생을 줄이고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비린내를 줄여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주산지경매, 선상경매 등 경쟁력 있는 경락가를 확보하며, 어업생산자 직거래 등을 통해 원료 구매가격을 절감한다.


진양수산은 판매 및 사후서비스를 강화하는 영업전략을 쓴다. 상품 주 출하 시기 행사상품을 선정하고 판매를 촉진한다. 또한 품질인증 업체연계홍보와 부산시 명품수산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등어 자반 가공공정
진양수산은 깨끗하고 안전한 자반가공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원료가 중요하기에 부산공동어시장의 신선한 생물고등어를 경매로 구입한다. 풍부한 경험으로 조업해역, 조업 시간대, 조업어선, 신선도 상태, 경매 시차를 고려해 전문적인 구매능력으로 신선한 제품을 적정한 경매가에 구매하는 것이 비결이다. 이렇게 구입한 생물고등어는 곧바로 냉염수처리 가공을 해서 신선한 맛을 유지하고 색택의 변화를 줄인다. 또한 저장이 필요한 상품은 적정한 시기에 신선도와 맛을 유지하면서 저장한다.


아가미와 내장을 제거하기 위한 할복단계에서는 자동컨베어로 작업효율을 높이고 위생적이게 했다. 이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배절개 부분의 모양이 고르게 이뤄지는 것인데 숙련된 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가공하면서 품질을 높였다. 첫 번째 세척 과정에서는 A/C 기기로 빨리 위생세척한다. 고른 세척으로 고등어 살 부분에 핏물제거가 가능하다. 2차 세척에서는 음이온 나노 단위 위생수로 씻는다. 이물질 제거와 핏물제거를 중점으로 한다. 또한 상품 크기 별, 선도 별 선별작업을 함께 한다. 세척을 마친 고등어는 금속검출기를 통과한다. 상품의 건조상태, 크기, 선도, 이물질 등을 육안으로 검사한다. 또한 시식을 통해 간이 고루 베인 상태도 확인한다. 이 모든 과정이 마치면 마지막으로 상품이 출하된다. 진양수산은 적정량의 가공으로 매일 신선한 상품을 출하한다.


진양수산 최종선 대표는 “고객의 사랑을 받는 식문화 선도기업으로 비상하기 위해 열과 성의를 다 할 것이며 앞으로 새로운 브랜드 개발에 역량을 집중시켜 명실공히 경쟁력을 갖춘 유통업체로 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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