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교육 해피버스 출발!

영등포구, 12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형 아동 성교육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4-18 11: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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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해피버스ting"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보건소를 통해 성교육 전문기관인 '아하! 서울시립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손잡고 관내 초등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성교육 '아하! 해피버스ting'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춘기가 막 시작되는 초등학교 5학년생을 교육 대상으로 올해 1400명을 목표로 해 오는 12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해피버스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성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용 차량으로, 버스 안에 각종 성교육 도서와 영상자료 및 교육 도구들이 비치돼있어 아이들이 직접 읽고 보고 만지면서 자연스럽게 성 관련 지식을 배울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이 버스 안에서 진행되는 사춘기 성 발달 교육과 함께 성폭력 예방교육과 에이즈 예방 교육인 사춘기 노트 만들기 등 3가지 세션으로 이뤄져 있다.

 

 
구체적으로는 ▲사춘기 몸의 변화를 알아보는 남·녀 몸 퍼즐 ▲또래 성폭력 피해를 알아보는 내가 만약 ~한다면 ▲임신 체험하기 ▲사춘기에 생기는 흔한 궁금증에 대한 사춘기 성 고민 해결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아동이 성적인 위험 상황에 처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지도하는 성폭력 예방교육은 아동 대상의 성범죄가 빈발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보고 있다.

 

최병희 보건지원과장은 "아동들은 점차 성에 눈을 뜨면서도 제대로는 알지 못하는 시기에 놓여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성교육이 특히 중요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성에 대한 올바르고 건전한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이들 눈높이에 맞춰 정확한 성 지식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의 영등포구 보건지원과(☎02-2670-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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