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자연재해 대비한 '친환경 빗물마을' 조성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2-07 11:10:05
  • 글자크기
  • -
  • +
  • 인쇄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서울시에서 공모한 '2019년 빗물마을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7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확보된 예산은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해제지역인 불광동 일대에 건강한 물순환 도시로의 회복을 위해 적극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빗물마을’이란 빗물 이용 및 침투시설 등을 설치하여 버려지는 빗물을 재이용하고, 땅속으로 침투시켜 유출량 저감을 통해 하수관에 부하량을 줄여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물순환 마을을 말한다.

▲ 사업위치도 <사진제공=은평구>

은평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물순환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였으며, 민.관 협력을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사업구상 단계에서부터 완료시점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도록 함으로서 지역주민과 하나가 되어 깨끗하고 건강한 친환경적인 향림 빗물마을을 조성했다.

이번 빗물마을 조성사업에는 이전에 조성된 빗물관리시설과 연계하여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며, 빗물정원 조성과 투수포장 및 침투측구 등을 설치하여 하수관 부하량 저감을 통해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열섬현상을 완화시켜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빗물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한 빗물마을을 조성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빗물마을을 적극 홍보하여 빗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저작권자ⓒ 환경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