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무진한 해양 생물자원의 세계

온라인팀 eco@ecomedia.co.kr | 2016-11-03 11:09:50

세계는 지금 해양 생물자원 전쟁 중


기존 산업들의 정체로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계속되고 있다. 경기 침체를 타파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미래의 성장 동력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환경 관련된 산업들이 많이 주목 받고 있다.

 [그림출처=이코노믹스리뷰]


 특히 주목 받고 있는 산업 중 하나가 해양 생물자원을 이용한 해양바이오산업이다. 해양 생물자원을 통해 얻은 물질 연구를 통해 상품 및 서비스 제공하는 산업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예견되고 있다.


해양자원이 주목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해양은 지구 면적의 70%를 차지하고, 지구 전체 생물종의 80%가 서식하고 있다. 다양한 생물이 서식한다는 것이고 다양한 이용 가치를 지녔다는 의미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15 생명공학백서'에서 해양 생물자원의 기후조절 및 오염물질 자정 능력만 계산하더라도 해양 생물자원의 가치는26조 달러에 이른다고 서술했고, 이는 육상생물의 2배에 달한다.

 

 [그림 출처=해양수산부]


실제로 세계 해양바이오산업 시장 규모는 2009년 33억 달러에서 2012년 37억 달러로 연간 3~5%의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앞으로 연평균 5~12%대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이용되는 해양생물은 전체의 1%정도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그림 출처=KDI]

2014년 10월, 생물다양성협약에서 나고야 의정서가 결의됐다. 나고야 의정서란 다른 국가가 소유한 해양생물자원을 이용할 때는 자원 제공국으로부터 사전 승인을 받고, 이용 및 산업화에 따른 이익을 공유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원을 확보하고 있으면 직접적인 재화 생산 없이도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 자원을 이용했다는 것만으로 이익을 공유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전세계의 자원을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해양 생물자원


해양 생물자원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이고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미래 산업이다. 이 산업에서의 초기 선점을 통한 주도권 확보를 위해 우리나라 또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5년 4월 20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개관되었다. 생물다양성협약, 나고야 의정서 등 국제협약에 대해 국가차원에서 대처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현재 우리나라 해역에는 미생물을 제외한 1만여 종의 해양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공식 집계되고 있고, 학계에서는 3만 종이 넘을 것으

[그림출처=연합뉴스]

로 예상하고 있다. 이전까지는 총괄적으로 전담하는 기관이 없어 관리의 체계성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통해 방대한 해양 생물자원을 총괄적으로 조사하여 해양자원을 확보하고, 국가 차원에서 해양생물자원을 연구, 보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해양 생물자원 확보의 초석을 닦은 것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 생물자원 확보를 위한 첫 걸음으로, 앞으로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양 생태계 학자들의 연구 지원, 해양 생물자원을 이용한 산업화가 계속 이루어지면서 선순환을 해야 한다.

<그린기자단 신지수, 서울외고>

 

[저작권자ⓒ 환경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CO피플]

[친환경 기술/제품]

삼성안전환경
많이본 기사
KOWPIC
두배
포스코건설
논산시
종이없는벽지
한국시멘트협회
안성

[전시/행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