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충남도,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바지락 3,620kg 판매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4-14 11: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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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이하 센터)와 충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업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충남도청에서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 바지락 판매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충남도 내 어업인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채취한 바지락을 제때 출하시키지 못하는 등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센터와 충남도는 태안군 안면도 18개 어촌계에서 생산한 바지락을 도청 직원들에게 행사 열흘 전부터 사전홍보하고, 사전구매 신청을 받는 등 바지락 판매운동을 펼쳤다. 또한, 본 행사에서는 충남도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지락 총 3,620㎏을 판매해 1,810만원 상당의 수익을 기록했다. 향후 센터는 충남도와 협업해 바지락에 이어 판로가 막힌 수산물 위주로 소비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도청 이외의 공공기관으로 판매처를 확대는 물론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망을 통한 수산물 판매에도 나설 계획이다.


권오열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실 어업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향후 이번 행사 경험을 토대로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과 지속적으로 상생 협력해 수산물 판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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