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소각·매립업계, 방치폐기물 처리 발벗고 나선다

대국민 방치폐기물 처리 상담 창구 운영
의성쓰레기산 포함 22만 톤 처리 경험 발휘
폐기물로부터 안전한 나라 만드는데 일조 다짐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3-3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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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민간 소각·매립업체들로 구성된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이사장 이민석)과 한국산업폐기물매립협회(회장 김영석)가 국민과 정부가 폐기물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기치 아래 재활용방치폐기물 처리를 위해 다시 한 번 발벗고 나섰다.

3월 30일 양 단체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해당 단체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2만 톤의 재활용방치폐기물을 처리 했음에도 여전히 증가하고 있는 방치폐기물로 인한 국민의 고통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재활용방치폐기물 처리 상담 창구」를 개설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양 단체는 전국에 산재한 재활용방치폐기물의 신속·안정적 처리를 위해 2019년 2월 환경부와 「불법·방치 폐기물의 원활한 처분을 위한 자발적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2020년 7월에는 국가기반시설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재활용방치폐기물 공익사업을 정관에 명문화했다.

이에 더해 폐토사·불연물이 50%에 육박하는 재활용방치폐기물의 특성상 적정처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여간 22만 톤이 넘게 전국에 있는 재활용방치폐기물을 처리하기도 했다.

양 단체는 해당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 창구를 운영해 재활용방치폐기물을 신속·안정적으로 처리하고, 해당 지자체의 인력 및 행정력 소모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간 소각업계는 「폐기물관리법」과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환경규제를 받으며 관리되고 있으며, 최적의 대기오염방지시설을 통해 다이옥신,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미세먼지 등을 안정적으로 제거하고 있어 재활용방치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알려져 있다.

이민석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이사장은 “민간 소각·매립업계의 「재활용방치폐기물 처리 상담 창구」 운영은 국가기반시설 역할 수행을 통한 공익증진과 업계 이미지 제고의 일환으로 「국민과 정부가 폐기물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는 공동목표를 가지고 재활용방치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재활용방치폐기물 처리 상담 창구」는 앞으로 재활용방치폐기물 처리 집행과 현장진단이 필요한 지자체의 폐기물 처리가능 업체 조사, 현장 방문을 통한 세부 컨설팅 등을 진행하며, 상담은 조합과 협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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