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청, 하루 두 번 마실 때 당류 1일 권고량의 92% 이상 섭취

건강에 도움 되지만 과도한 섭취 자제해야
원영선 | wys3047@naver.com | 입력 2016-07-22 10: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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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이 소화촉진, 피로회복, 살균작용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음료로 마시거나 요리재료로 사용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그러나 과다 사용할 경우 오히려 당 섭취량이 증가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의 조사결과 확인됐다.

  

시중에 유통 중인 매실청 8종과 홈메이드 매실청 33종에 대해 당류 함량을 조사한 결과, 100g당 당류 함량은 시중판매 매실청이 평균 57.2g, 홈메이드 매실청이 평균 49.6g으로 시판 매실청이 홈메이드보다 15.3%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실음료(200ml)는 일반적으로 매실청과 물을 1:4 비율로 희석한 것으로, 2회 음용 시 시중판매 매실청은 세계보건기구(WHO) 1일 당류 섭취 권고량(50g)의 92%(당류 약 46g), 홈메이드 매실청은 80%(당류 약 40g)를 섭취하게 된다.

  

매실청을 요리에 설탕대신 사용하는 가정도 많은데, 1큰술에 당 5g, 1티스푼에는 당 1g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매실청 음료를 섭취하거나 요리할 때 당류 함량을 잘 살펴서 건강에 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환경미디어 원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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