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동백동산습지, 왕피천 계곡 등 12곳 생태관광지 선정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공동 생태관광지역 최초 선정
김영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12-06 10: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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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품질 생태관광 운영 모니터링 및 컨설팅, 홍보 및 재정 지원 계획

 

△ 서산 천수만 철새도래지
2013년 3월 도입된 생태관광지역 지정제의 첫 사업대상으로 순천만, 제주 동백동산습지, 울진 왕피천 계곡을 포함한 총 12개 지역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5일 환경부는 생태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총 12개 지역을 자연환경보전법에 근거에 따라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총 54개의 후보지를 대상에 달했다.

 

심사는 서면 및 현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부를 비롯 문화체육관광부, 생태관광 전문가로 구성된 최종심사위원회에서 결정했다.

 

생태관광은 생태계가 특히 우수하거나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에서 자연자산의 보전 및 현명한 이용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관광를 말한다.

 

△창녕 우포늪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은 자연스럽게 생태계보전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올해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낙동강하구, 울산 태화강, 하늘내린 인제, 양구 DMZ원시생태체험투어, 평창 동강생태관광지, 서산 천수만 철새도래지, 서천 금강하구 및 유부도 일원, 순천만, 왕피천 계곡, 창녕 우포늪, 남해 앵강만 달빛여행, 제주 동백동산습지다.
 
이들 생태관광지에 대해서는 환경부장관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협의해 관할 지자단체에 생태관광지역의 관리 운영 비용 등을 지원할 수 있다.

 

 

특히 12개 지역에 대해서는 지역의 여건에 따라 우수한 품질의 생태관광을 운영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및 컨설팅, 홍보 및 재정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 양구군 DMZ원시생태체험투어
환경부 이찬희 자연보전국장은 이번 선정의 의미와 관련 "생태관광지역 지정제가 국내 생태관광의 저변 확대, 품질 제고에 기여는 물론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공정하고 깐깐하게 선정을 위해 후보지 추천부터 서면 및 현장평가, 최종심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처 간 칸막이 없는 협업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관광지역 지정은 3년간 유효하며, 정부는 매년 단계적으로 추가 지정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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