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동공탐사로 지반침하 예방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4-16 10: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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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반투과 레이더(GPR) 탐사'를 통해 지하 노후관로로 인한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구는 2016년~2018년까지 3년간 갈현로, 은평터널로, 녹번로 등 관내 주요 간선도로 12곳 및 응암3동 일대 이면도로 61.2㎞구간에 대하여 GPR 탐사를 실시한 바 있다.

당시 발견된 동공은 32개로, 구는 서울형 동공등급 분류기준에 따라 △우선복구(13개) △지속관찰(19개)으로 복구 우선순위를 정했으며, 터파기 작업을 통해 동공발생 원인을 파악했다. 동공 발생은 하수관로 파손 등이 주원인으로 파악됐다.

발견된 우선복구 대상 동공 13곳은 모두 복구 완료하였으며, 이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은평구가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에 시행한 3D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후속 조치다.

구는 금년도 4월부터 응암1동 및 구산동 일대 30년 이상 노후 하수 관거가 매립되어 있는 이면도로를 탐사 할 예정이며, 2024년까지 관내 30년 이상 노후 하수관거가 매립된 모든 이면도로를 탐사 할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도로함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노면하부 동공 탐사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탐사와 원인분석, 복구까지 구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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