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의 테라로사를 꿈꾸는 무모한 청년들의 도전기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5-16 10: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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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들의 고향 서해
서해의 테라로사를 꿈꾸는
박승재 피노카페 대표와 김재원 바리스타

동해와 달리, 서해는 상대적으로 낙후되었으나 그만큼 자연이 아름답게 보존되어있는 곳이며 최근에는 서해 유일의 서핑존으로 태안 만리포는 만리포리아라고 불리며 ‘서핑 천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태안의 선셋이 너무도 황홀하여 만리포와 캘리포니아의 합성어인 만리포니아라 불릴 만했다.
이 아름다운 만리포니아에 태안 기름 유출 사고 이후 자원 봉사하러 왔다가 정착한 노부부가 있다. 그 인연이 벌써 10여년, 그들은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카페와 펜션을 운영하며 그들만의 삶의 터전을 만들었다.

 
노부부와 함께 바다를 사랑하는 젊은 아들과 그의 친구(11년 경력 현대백화점 바리스타 출신)가 그 터전을 젊은 감각으로 리모델링하여 '피노카페'가 5월 1일 재탄생되었다.


김재원 바리스타는 한국 커피계의 거장이자 인기 드라마 "커피 프린스"의 모티브가 된 송주빈씨의 수제자로 지난 10여 년간 현대백화점 커피 매장을 운영한 경력이 있으며, 박승재 대표는 미국 보스턴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국내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거쳐 현재 매출 수백억 원대 축산물 유통기업 (주)비피비의 창업자이자 대표이다.

 

두 청년은 그들만의 스타일이 담긴 커피를 사람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 기쁘다고 했다.
낙후된 고향을 두 청년들의 스타일이 담긴 커피로 부흥 시켜보겠다는 이들 두 젊은이들의 무모한 창업 도전을 응원한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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