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남 지역 하수도 보급률 전국 평균보다 낮아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1-08 10: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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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은 최근 2016년하수도 통계 결과를 공개하고 올해 하수도 예산 편성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조사한 2016년도 하수도통계에 따르면 경상북도(80.4%)와 경상남도(89.4%) 하수도 보급률이 전국 평균(93.2%)보다 낮았다.
 
특히 낙동강 상류인 경상북도(80.4%)는 강원도(87.1%)보다 보급률이 낮게 나타났다. 이는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경북지역 하수도 확충이 필요하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광역지자체 중 하수도 보급률은 서울(100%), 부산(99.1%), 울산(99.0%) 순으로 높고, 충청남도(76.9%), 전라남도(77.1%), 경상북도(80.4%) 순으로 낮았다.

낙동강수계인 경상남도 지역의 하수도 보급률은 김해시(96.6%), 양산시(96.5%)가 높고, 함안군(52.9%), 합천군(58.6%)은 낮았다.

경상북도 지역은 구미시 (98.1%), 경산시(91.3%)가 높고 성주군(37.3%), 군위군(37.9%)이 낮게 나타났다.
 

하수도 보급률이 시지역은 전반적으로 높으나 군지역은 낮은데 이는 지방 재정자립도와 일정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낙동강수계 하수도 보급률은 2004년도 81.1%에서 2016년도 90.7%로 증가했으나, 2016년도 보급률은 전국평균(93.2%), 4대강수계 평균 (94.1%)보다 낮은 실정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그간 지속적으로 하수도 설치사업을 추진하여 낙동강수계 하수도 보급률이 2004년 81.1%에서 2016년 90.7%까지 높아졌으나 아직도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다”면서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하수도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 2019년도에 경북과 경남에 4324억원의 국고와 646억원의 기금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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