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수 박사의 약용식물 시리즈 <2>별꽃

소금 섞어 치약가루 사용...차로 마시면 간장 튼튼해져
온라인팀 eco@ecomedia.co.kr | 2016-12-12 10:17:44

 

분포지: 전국 

세계: 전 세계 

 

특성: 두해살이풀인 별꽃은 한대에서 열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에 분포하는 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논둑, 밭, 밭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종이다.

 

일본에서는 미나리, 냉이, 별꽃, 쑥, 광대나물, 순무, 무 등 봄에 나는 일곱가지 나물을 모아 쑨 칠초죽 가운데 한가지로 예로부터 즐겨 먹었던 건강식 중 하나다. 흉년에는 밥을 짓는데 넣어 양식을 보충하기도 했다한다.

연약한 줄기를 가진 별꽃은 전 세계적으로 120종이나 되며 음식과 의학의 풍족한 야생자원으로 오랫동안 이용된 기록이 있다.

 

역사적으로 별꽃은 많은 나라에서 새들과 길든 닭의 모이로서 이용되어 chickweed 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Stellaria의 명칭은 별 모양으로 된 꽃에서 연관 지어 별을 의미하는 라틴어의 stella 에서 유래되었다. 별꽃은 수분이 부족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살아남는 몇 안되는 식물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어 강인한 생명력으로부터 오는 효능이 있어 예로부터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된 듯하다. 약용으로는 꽃이 필때 채집한 전초를 번루(繁縷)라 하여 정혈, 최유, 이뇨에 사용하였으며, 전초를 양지에서 말려 가루로 내어 같은 양의 식염(소금)을 섞어 치약가루로 사용 하였다는 기록도 있다.

 

‘해동농서’에는 ‘단독(丹毒)에 별꽃을 찧어 붙인다’고 기록되어있다. 인체에는 주로 간과 대장에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오랫동안 먹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민간에서는 별꽃 끓인 물을 차로 마시면 간장이 튼튼해지고 혈액을 정화하는 효능도 있다고 한다. 번루는 명의별록(名醫別錄) 하품,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이 식물의 줄기가왕성하게 벋으므로 번루라고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소금 섞어 치약가루 사용...차로 마시면 간장 튼튼해져 

 

사용부위: 식물 전체 

 

효능: 장염, 이질, 간염, 충수돌기염, 어금니 통증, 머리카락이 희어질때, 박상, 종기(종기, 습진) 등에 효능 

 

약효: 혈액순환을 좋게하고 어혈을 풀어주며 젖을 잘 나오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산후 어혈에 의한 복통, 젖분비가 적은것, 뿌리 깊은 종기나 습진, 타박상을 치료한다.


수확: 식물체는 생으로 채취하여 신선한 주스나 찜질약으로 사용하거나, 말려 두었다가 약용으로도 쓴다.


조리법: 어린잎을 나물, 국, 죽, 생즙으로 쓰지만 봄의야채로서 샐러드로 요리하는 것이 좋다. 여린 가지 끝, 뿌리 이외의 전 부분을 식용으로 한다. 뜯은 것을 살짝 끓는 물에 데쳐 물에 우려서 초무침이나 초간장 조림, 참깨무침 등으로 한다. 날로 잘게 썰어 국건더기로 해도 맛있다. 

 

 


 

[저작권자ⓒ 환경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CO피플]

[친환경 기술/제품]

삼성안전환경
많이본 기사
KOWPIC
두배
포스코건설
논산시
종이없는벽지
한국시멘트협회
안성

[전시/행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