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 "포장과 환경 한국 산업표준 8종" 제정

11월 28일 전자관보(http://gwanbo.mois.go.kr)에 고시
김명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11-29 10: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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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과 환경' 시리즈 표준간 상호관계 <환경부 제공>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포장의 환경성을 높인 '포장과 환경 한국산업표준(이하 KS) 8종'을 제정하고, 11월 28일 전자관보(http://gwanbo.mois.go.kr)을 통해 고시한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2017년에 공개된 전국폐기물통계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포장폐기물은 연간 국내 발생 생활폐기물 약 1,900만 톤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제품 수명주기 단축, 온라인구매에 따른 택배이용 증가, 1인 가구 증가 등의 이유로 포장폐기물의 비중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포장과 환경 KS 8종'은 해외의 환경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포장의 기능과 환경성을 높이는 수단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의 포장폐기물 관련 정책인 포장재 재질별 재활용률 목표, 포장의 친환경설계,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유리·금속·합성수지 포장에 대한 생산자책임재활용(EPR), 유통단계의 과대포장 제한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정현미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기반연구부장은 "이번 포장과 환경 KS 제정은 국제적으로 합의된 포장의 환경성 향상에 걸맞은 국가표준이 발표된 것"이라며, "국내 기업이 이들 표준을 활용해 국내외 포장 환경규제에 적극 대응하고 친환경 포장을 제품에 적극적으로 적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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