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도 재활용이 가능하단걸 아시나요?

서울시, 빗물저금통 설치비 90% 지원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16-03-02 10:08:57

서울시, 빗물저금통 설치비 90% 지원

버려지던 빗물을 조경용수, 청소용수로 재활용해 물 절약 등 기대
빗물은 매우 귀중한 수자원이다. 이러한 빗물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빗물저금통. 비가 오면 저장해 뒀다가 화장실, 텃밭, 청소 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빗물저금통이 점차 우리생활속에 스며들고 있다.

 

△ 빗물저금통
서울시는 빗물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소형 빗물저금통(빗물이용시설) 설치비 90%(기준단가 대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규격에 따라 최소 145만원에서 최대 22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2006년부터 소형 빗물이용시설 설치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시민의 요청에 따라 매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2억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 대상을 100개소로 확대한다.


빗물저금통(소형 빗물이용시설)은 지붕 등에 내린 빗물을 작은 저장탱크에 모아 재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렇게 모아진 빗물은 텃밭에 화단을 조성하거나 가정용 채소 재배 또는 마당을 청소하는데 활용할 수 있어서 수돗물 사용 절감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빗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빗물이용 주치의'를 통해 빗물의 활용에 대한 알찬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설치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해당 자치구(치수과 또는 환경과)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지원 대상으로 확정되면 설치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안대희 서울시 물순환정책과장은 “기후 변화로 가뭄이 이슈화된 요즘 빗물저금통(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하면 물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을 살리는 일에도 동참할 수 있다” 며 “평소 빗물을 활용하고 싶어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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