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사랑에 사랑으로 보답하기

유기동물 해마다 늘어...반려동물 관심과 책임의식 따라야
김한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5-28 09:54:17
  • 글자크기
  • -
  • +
  • 인쇄

▲우리나라도 주인으로부터 버림받는 유기동물 실태가 심각하다.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책임이 따라야 한다. <사진제공=박원정 환경미디어 편집국장> 

 

우리나라의 유기동물 실태는 심각하다. 

 

유기동물이란 주인의 실수나 의도적인 목적으로 버려진 반려동물(반려동물이란 사람과 더불어 사는 동물을 말한다)을 뜻한다.

 

유기동물의 발생 건수가 2015년 5609건, 2016년 6596건이었던 것이  2017년엔 7만7942건으로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 이와 같이 해마다 유기동물의 수가 계속 늘어나는 이유 중 가장 큰 원인은 인간이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과 책임의식이 없기 때문이다.

 
반려동물도 권리가 있고 존엄한 존재인 생명체이다. 사람에겐 이성이 있기에 또 다른 생명체를 키울 때, 돌봐줄 땐 책임감이 함께 따라온다.

 

또한 반려동물을 잘 돌봐주겠다, 잘 챙겨주겠다는 것은 그 동물의 주인이 될 사람의 선택이다. 그리고 스스로의 선택은 책임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반려인에겐 반려동물을 잘 돌봐줘야 하는 책임, 반려동물을 존엄한 존재인 생명체로서 인정해주는 것이 필수적으로 따라온다.

 

하지만 이런 책임이 반려동물을 분양 받을 때 뿐이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꽤 힘든 일이다. 그리하여 경제적으로 부담되거나, 반려동물을 귀찮아하는 경우가 생기고 결국엔 반려인들이 반려동물을 유기함으로써 유기동물이 생겨나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 우리나라도 동물보호법 제도를 좀 더 강화했다. 과태료 부과기준은 동물유기 시 현행 30만∼100만 원에서 100만∼300만 원으로 늘었다.

 

주목할 점은 경상남도에서는 ‘페티켓’이라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 페티켓은 펫과 에티켓의 합성어이며 이는 반려인들의 준수사항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이다. 이 활동은 곧 반려인들의 책임의식을 일깨워주기에 유기동물이 많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해결에 도움을 준다.


이는 국가적 차원에서의 노력이라 하면 개인적 차원에서도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일단 먼저 유기동물을 발견했을 때 대처를 해야 한다. 유기동물인지 아닌지 먼저 확인하고 유기동물이라 판단이 되었을 경우엔 지자체 보호소에 신고를 하여 유기동물 등록을 해주어야 한다.

 

하지만 7일 이내에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지자체 소유로 넘어가고 10일뒤에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안락사 당하기 때문에 유기동물임이 확실하다면 임시보호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제일 좋은 방법은 그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것이다. 동물을 키울 생각이 있었다면 분양보다는 입양을 택하는 것이 유기동물들을 위한 방법이다.


이와 같이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노력들(그들의 사랑에 사랑으로 보답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하는 노력)을 통해 반려동물이 유기동물이 되지 않도록, 유기동물이 있다면 피하기보다는 관심을 갖게 된다면  좀 더 세상이 나아질 것이다.

[그린기자단 이서영, 삼괴고등학교] 

[저작권자ⓒ 환경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