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미세먼지 저감 위한 총력 대응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3-08 09: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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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3월 7일 11시 경기도 화성시 동탄의 LH공사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3월 5일 국토부가 소속·산하기관에 발령한 미세먼지 긴급지시 이행상황을 확인하고,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건설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긴급 지시(3.5일, 국토부) 주요내용
- 다중이용시설, 고속도로·철도 등에 대한 물청소 및 진공청소 강화
- 관용차량 운행 자제, 대중교통이용 솔선수범
- 2부제 실시, 경유차 운행제한 협조
- 건설기계, 대중교통 등의 공회전 금지
- 건설공사현장 비산먼지 저감조치 강화(살수량 확대, 차량 물청소, 방진막 설치, 관급공사장 조업시간 단축 검토, 근로자 방진 마스크 착용 등)

▲ 건설현장 미세먼지 저감 총력 <사진제공=국토부>

김 장관은 공사현장 인근 도로와 화물차 진입로 살수조치와 방진막 설치 등 미세먼지 저감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 근로자 마스크 착용 등 현장관리 상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연일 짙은 미세먼지로 많은 국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므로, 건설공사 현장에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미세먼지는 그 원인이 매우 다양하고 복합적이어서 범정부적, 범국민적 대응이 긴요하며, 중장기적으로 보다 저렴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의 활성화 및 전기, 수소 등 친환경차의 조기 보급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2월 18일부터 두 달 간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하여 점검대상인 동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면서, 각 기관과 점검자들이 ‘내 가족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안전 위협요인을 꼼꼼히 점검하여 개선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연일 고농도의 미세먼지로 인해 현장 근로자를 포함한 국민들의 염려가 깊은 상황으로, 우선 미세먼지 비상조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제도개선과 예산지원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국민들의 생활공간과 근접해 있는 건설공사 현장 등 주요 시설에서 비상저감조치 이행에 더욱 노력해야 하며, 공공공사 현장에서 더욱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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