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 기상청장,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 당선

2023년까지 WMO 주요정책 결정 역할 수행
김명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6-14 09: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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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기상총회 참석 중인 김종석 기상청장(가운데) <기상청 제공>
[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김종석 기상청장이 제18회 세계기상총회(WMO)에서 집행이사로 당선됐다.

 

기상청은 1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8차 세계기상총회’에서 김종석 기상청장이 집행이사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집행이사 선거에서 대한민국은 중국과 일본을 제치고 아시아지역 1위로 당선됐으며 오는 2023년 제19차 세계기상총회 때까지 집행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4년간 지역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1956년 세계기상기구(WMO)에 가입해 2007년 첫 집행이사직 당선 이후 계속해서 집행이사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WMO 집행이사회는 각종 사업과 예산을 총괄하고 조정하는 핵심 집행기구로 193개 회원국 중 37개국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총회에서 아시아 지역 위원으로는 △한국 △일본 △중국 △인도 △이란 △아랍에미리트(의장) 총 6개국이 선출됐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세계기상기구 집행이사직을 수행함으로써 회원국과의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기상 분야 주요정책 결정에 적극 참여하는 등 국제기상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서 한국이 아시아지역에서 집행이사 1위로 당선된 배경으로 그동안 개도국 지원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와 기상기술 공여로 국제사회에 대한 우리나라의 위상과 공헌이 높아진 결과로 평가된다.

 

한편 기상청은 그동안 각국의 지지를 요청해 왔으며 외교부(주 제네바 대표부)와 함께 WMO 회원국 정부에게 우리 후보의 역량과 비전을 홍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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