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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화면 캡처 |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아침 기온은 평년(-6 ~ 3도)보다 1~3도, 낮 기온은 평년(6~11도)보다 3~6도 높으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 정도로 크겠다"고 이날 예보했다.
어제 저녁부터 중부 서해안과 인근 내륙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100m 안팎으로 줄어든 지역이 속출했다.
특히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 일대는 저녁 8시 무렵부터 해무가 피어오르면서 시정거리가 200미터를 밑돌아 '저시정 경보'가 내려졌다.
이에 따라 오사카로 가려던 항공기 1대가 결항했고, 인천공항 도착 예정이던 항공기 6편은 인근 다른 공항으로 발길을 돌렸다. 또 이·착륙이 늦어진 항공기도 25편에 달하는 등, 짙은 안개 탓에 항공기 운항이 잇따라 차질을 빚었다.
미세먼지는 답답한 대기 흐름 속에 오늘도 기승을 부리겠다. 영남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이미 경기도는 어젯밤 10시를 기해 수원과 안산, 안양 등 도내 중부권 11개 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자체 발령한 상황이다.
다만, 기상청은 내일부터는 대기 흐름이 점차 원활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0도, 춘천 -3도, 강릉 4도, 청주 0도, 대전 0도, 전주 1도, 광주 -2도, 대구 2도, 부산 5도, 제주 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8도, 수원 10도, 춘천 11도, 강릉 11도, 청주 11도, 대전 12도, 전주 12도, 광주 11도, 대구 15도, 부산 14도, 제주 12도로 관측된다. 바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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