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면해체·제거 과정서 피해 최소화 처리 공개

인천 검단 국내 최초 안전한 슬레이트 처리시범작업 실시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15-05-20 08:57:46

△ 철거된 석면 슬레이트
(사)석면피해예방지원센터는 인천도시공사와 안전보건공단중부지역본부의 후원을 받아 오는 22일(금) 13시 검단택지개발사업구역내 슬레이트 제거현장에서 ‘안전한 슬레이트 처리시범작업’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적극적인 석면대책에도 불구하고 많은 재개발, 재건축 현장에서 석면으로 인한 민원은 끊이질 않고 있다. 이는 현장 석면처리과정에서 비산 방지시설 부재, 잔재물 처리, 작업자의 부주의 등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사)석면피해예방지원센터는 단순한 교육적차원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해체·제거작업과정을 공개하여 안전한 슬레이트 처리방안을 수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석면에 대한 사용이 중단된 시점에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석면을 얼마나 안전하게 처리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쟁점”이라며, “이번 인천지역 슬레이트시범작업을 시작으로 실내석면해체·제거 전국적으로 시범작업을 확대·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호흡을 통해 가루를 마시면 폐암이나 폐증, 늑막이나 흉막에 악성종양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됐다. 즉 석면 비산은 작업자의 건강과 인근주민들의 건강에 큰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안전성·건강권을 확보해야 한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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