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회, 2021년부터 10종 일회용 플라스틱 금지 법안가결

법안에는 오는 2025년부터 플라스틱병 90%를 분리 수거해 재생하는 내용,
플라스틱병을 만들 때 2025년까지 재생 플라스틱을 25% 포함하고,
2030년까지 30%를 포함할 것 등의 내용도 포함
김명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3-29 08: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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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는 오는 2021년부터 빨대, 면봉 막대, 접시 등 플라스틱으로 만든 10개 종류 일회용 제품의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현지시각으로 27일 가결 처리했다.

28일 유럽의회 웹사이트에 따르면 유럽의회는 전날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법안을 상정, 표결한 결과 찬성 560표, 반대 35표, 기권 28표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이 법안은 EU 회원국을 대표하는 EU 이사회의 최종승인을 받으면 관보를 통해 공포된 뒤 발효된다.

유럽연합(EU)이 오는 2021년부터 금지하는 일회용 플라스틱은 포크, 나이프, 숫가락, 젓가락 등의 식사도구와 접시, 플라스틱 빨대, 면봉 막대, 풍선 막대, 플라스틱 용기, 폴리에틸렌 컵 등이다.

법안에는 오는 2025년부터 플라스틱병의 90%를 분리 수거해 재생하는 내용과 플라스틱병을 만들 때 2025년까지 재생 플라스틱을 25% 포함하고, 2030년까지 30%를 포함할 것 등의 내용도 담고 있다.

환경단체에 따르면 EU가 금지를 추진하는 10개 종류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은 낡은 그물 등과 함께 해양 오염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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