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레드서클 캠페인 통해 심혈관 건강 챙기세요
시민청에서 혈압‧혈당‧체성분 측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관 고위험군 대사증후군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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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9월 첫째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해 1~2일 양일간 시민청에서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인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서울시와 오락(5樂)하자’,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연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자기혈관 숫자 알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알고 관리하자는 캠페인이다.
오락(5락)은 ▲1락 빼자! 허리둘레 ▲2락 내리자! 혈압 ▲3락 막자! 혈당 ▲4락 잡자! 중성지방 ▲5락 높이자! 좋은 콜레스테롤이란 뜻이다.
캠페인 동안 서울시는 25개구 보건소와 함께 시민청에서 건강부스를 운영한다. 시민들은 혈압·허리둘레 측정, 체성분·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을 할 수 있고, 대사증후군 OX퀴즈 및 생활실천 포토존, 자전거로 선풍기 돌리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심뇌혈관질환(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성 질환)은 서울시민 사망원인의 21%를 차지하며, 고혈압·당뇨병 질환 증가로 사회·경제적 부담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고혈압·당뇨병 질환 의료비는 2006년 1852억 원에서 2014년 8207억 원으로 4.4배 증가했으며, 고혈압의 경우 2014년 단일상병으로 가장 많은 진료비를 썼다.
서울시민의 30세이상 고혈압 진단은 2008년 17.4%에서 2015년 19.3%로, 당뇨병 진단은 ’08년 6.5%에서 ’15년 7.2% 증가했다. 특히 30세 이상 서울시민 5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으며, 30세 이상 서울시민 70%는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인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저HDL혈증 중 1개 이상에 해당된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시와 오락하자·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심뇌혈관질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중성지방 등을 체크,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고혈압, 당뇨병 진단을 받은 경우 꾸준한 혈압·혈당 조절과 합병증 예방을 위해 안저·신장기능·신경검사 등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3040세대는 흡연, 음주, 불규칙한 식사 등으로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이 있지만,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계층”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은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원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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