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털진드기 유충은 주로 들쥐를 물어 체액을 섭취하는데, 사람과 접촉하면 사람을 물어 체액을 섭취한다. 따라서 사람은 등산, 주말농장, 추석 성묘 등 야외 활동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쯔쯔가무시증은 감염되면 보통 10~12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급성으로 고열, 두통, 오한,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로 가피가 형성된다. 적기에 치료받지 못하면 사망률이 30~60%로 매우 치명적이나, 확실한 치료제가 있기 때문에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면 사망이나 장애없이 완전히 회복할 수 있다. 이에 쯔쯔가무시증 증상이 있을 경우엔 즉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쯔쯔가무시증은 사람과 사람 간 감염이 되지 않아 격리는 필요 없지만, 단순 감기증상과 착각해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쯔쯔가무시증은 재감염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전에 쯔쯔가무시증에 걸린 사람도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 |
쯔쯔가무시증 주요 예방수칙은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곳(수풀, 나무 우거
홍혜숙 서울시 생활보건과장은 “쯔쯔가무시증은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면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야외활동 후 반드시 몸을 씻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감기 같은 증상이 있을 때에는 즉시 치료받을 것”을 강조했다.
[환경미디어 원영선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