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생활 속 산소계 소독제
산소계 소독제 중 하나인 PAA(peracetic acid)는 우리말로는 과초산으로 불리는 것인데, 이는 우리가 먹는 식초와 식품첨가물로 인정된 과산화수소로 된 것이다. 이 PAA는 그 자체는 물론 사용된 원료들도 사용 후 매우 빠른 시간 내에 물과 이산화탄소로 완전분해가 진행되기 때문에 환경적인 폐해나 부담이 거의 없다. 그래서 미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과일과 야채, 육류, 가금류의 살균과 추가 헹굼이 필요로 하지 않는 식품산업용 장치 소독제로 인정받아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CIP(Clean-In-Place) 등에 매우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프랑스의 파스퇴르연구소를 비롯한 유수의 연구소나 검증기관에서도 그 소독력의 탁월성을 인정받아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염소계 소독제의 폐해는 인터넷에서 염소 또는 chlorine이라는 단어만 쳐 보아도 무수히 쏟아져 나온다. 이에 권 대표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92개 원소 가운데 염소는 유독 음전하를 띄고 있을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 자체로나 또는 유기물질들과 반응하여 인체나 생태계에 해로운 물질이 되고, 특히 주방에서 염소계 소독제가 사용될 때 식초 같은 산성 물질이 같이 섞이면 매우 위험한 염소가스가 발생한다는 것은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염소계 소독제를 사용 중이거나 하천을 통해 흘러가면서도 유기물질들 특히 전구물질들과 만나면 THMs라는 발암물질을 생성한다”며 염소계 소독제의 위해성을 경고했다.
권 대표는 이와 같은 이유로 “잔류성이 필요한 정수장에서의 상수도 소독 같은 꼭 염소가 필요한 경우를 제외한 나머지 즉, 생활 속에서의 살균, 소독, 표백 둥을 위해서는 산소계를 써야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환경적으로 염소계 소독제는 나쁘고 산소계 소독제는 이로운 것일까?
이런 질문에 권 대표는 이 세상의 모든 화학물질들이 어떤 것은 환경에 이롭고 어떤 것은 해롭다는 구분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다만 상대적으로 더 해롭고 덜 해로운 것이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즉, 아무리 미미한 생물인 미생물에게도 해를 미치는 것이 사람이나 환경에 이로울리 없다. 다만 살균소독이나 표백 등의 소정의 목표를 달성시킬 수 있는 과정과 후속 과정에서의 부산물 생성 여부에 있어 어느 것이 더 환경에 폐해를 주고 부담으로 남는지의 차이가 이로움과 해로움으로 가려진다.”라고 설명했다.
탁월한 소독력을 가진 노로박트&콕스
녹색미래산업이 생산하는 산소계 살균소독제는 완전히 신물질을 개발한 것이 아니다. 권 대표는 “미국이나 유럽, 일본에서는 여러 기업들이 이미 오래 전부터 생산하여 보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친환경적인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싶었다”며 산소계 살균소독제 보급에 힘쓰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녹색미래산업이 현재 시중에 보급하고 있는 제품 ‘노로박트’와 곧 출시될 ‘콕스’는 모두 PAA를 주성분으로 하는 산소계 살균소독제다.

두 제품은 세탁에서 표백제로도 사용이 가능한데 세탁물이 상하지 않으며 색이 빠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진드기 같이 해로운 것들도 박멸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세탁기의 찌든 때나 주방, 변기의 물 때 등을 제거할 때도 탁월한 효능을 갖는다.
권 대표는 “세계적으로 많은 업체들이 생산하여 보급하는 PAA 제품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은 없지만 저장안정성을 고려하면서도 인체 무해성을 더욱 강조하였으며, 희석배율이 높아 경제성이 있다는 것은 확실한 차별성이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국민 건강과 환경을 위해서 PAA가 정착돼야
권 대표는 곧 출시될 콕스에 대해 “‘대한민국의 대표 산소계 살균소독제’라는 의미로 Korean Oxygen Disinfectant에서 K와 Ox를 따와 줄여 부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산소계 살균소독제의 보급이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말하며, “우리 제품이 아니더라도 PAA 계통의 제품이 보인다면 사용하시라고 권합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탁월한 선택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권 대표는 무엇보다도 학교나 군부대 같은 집단급식소 또는 식당 등에서 노로박트나 콕스가 가장 활발히 사용되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한다. 그 이유에 대해 “자라나고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권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제가 ‘이제는 산소시대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거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식품첨가물 문제에 있어서는 보수적이기로 유명한 일본 후생노동성이 금년 4월 3일에 ‘PAA 제제는 유효성 및 안전성이 확인된 것으로 사람의 건강을 해할 위험성이 없고 안정성에 불안이 없는 것’으로 판정하였다. 또한 식품안전위원회에 의뢰하여 평가를 거쳐 첨가물로의 지정을 서둘러 행할 것이며, 최종적인 평가가 나오기까지 식품의 수입, 판매 등에 있어서 PAA를 규제하지 않기로 공표했다.
이에 권 대표는 “우리나라에서도 국민의 건강과 환경에의 영향은 물론 식품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이와 유사한 조처가 필요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자부합니다. PAA가 적어도 소독력과 환경성에 있어서만큼은 최우량제품입니다. 이것 하나 알려드려도 저는 이 사업을 시작한 것에 긍지와 보람을 갖습니다. 우리들의 녹색미래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PAA 보급 및 정착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 아토피
녹색미래산업을 창립한 배경에는 권다윤 대표의 가족사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권 대표의 큰 아들은 어려서부터 최근까지 매우 심한 아토피로 이루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었다. 권 대표는 그 과정에서 아토피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보건, 환경, 친환경 제품에 대하여 안 알아본 게 거의 없었습니다.”라고 쓴웃음을 지었다.
권 대표는 아들이 아토피로 고통을 받은 이후로 평범한 가정주부에서 보건전문가로 더 나아가 사업가로 변모했다. 그녀는 우리 주위에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우리가 생활에서 무척이나 많이 사용하고 있는 살균소독제, 표백제만이라도 염소계에서 산소계로 바뀌어야 할 때라고 생각해 산소계 산화제의 보급에 시골의 보통 아줌마인 제가 혼신의 힘을 다해 발로 뛰고 있는 중입니다.”라며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굳은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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