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식목의 달, 탈모도심어야한다?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04-02 13: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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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은 식목일이고 4월은 식목의 달이다. 식목을 해서 산을 푸르게 하는 것은 홍수나 산사태 예방에도 도움이 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인류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태릉, 광릉 수목원이나 깊은 숲 속에 들어가게 되면 시원하고 맑은 공기와 함께 숲 속만의 청량한 냄새가 느껴진다. 이것은 나무들이 뿜어내는 ‘피톤치드’라는 물질이다.

‘피톤’은 나무란 것이고 ‘치드(시드)’는 죽인다는 뜻으로 원래는 나무가 자신을 병충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내는 물질이다. 이 물질 속에는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식물성 폴리페놀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기때문에 면역력 증가, 과도한 활성산소 제거, 피로회복, 두뇌 활동증가 등 여러 가지 도움을 준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와 장과 심장, 폐기능이 강화되고 나쁜 세균에 대한 살균 작용도 있다. 인간의 머리를 보호하는 머리털도 단순한 장식용이 아니고 또한 단순한 보온용도 아니다.

보온용이라면 추운 겨울에 많이 자라야 하는데 추위는 머리카락의 성장과 관계가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머리카락이 자라는 속도가 나이, 건강상태, 호르몬 분비, 수면, 영양상태 등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다. 나이가 든 경우나, 병 또는 암에 걸렸을 때, 임신한 경우나 날씨가 추울때는 더디게 자란다. 특히 영양이 부족하거나 수면부족, 남성호르몬 과다분비나 여성호르몬 부족, 성장호르몬 부족시에도 성장이 더디거나 탈모가 진행된다.

필자가 의사를 시작할 때가 약 32년 전인데 이때에는 여성 탈모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은 탈모 때문에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의 30~40%가 여성환자다. 물론 남성환자도나이대가 많이 젊어져서 찾아온다. 이처럼 여성탈모나 젊은 남성환자의 탈모가 늘어난 원인중에서 스트레스와 영양불균형이 주원인이다. 남성의 경우에는 유전적인 요인도 관계된다.

특히 여성의 원형탈모의 원인중에 성장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면 노화가 빨리 진행되어 30대 초반에도 쥐가 갉아 먹은 것 같이 머리의 이곳 저곳이 탈모가 진행된다.

▶ 여성의 탈모든 남성의 탈모든 가장 중요한 것은 원인을
분석한 후에 치료하는 것이다
1. 스트레스 (스트레스검사)
2. 호르몬 검사(성장호르몬, 여성호르몬, 남성호르몬, 갑상선호르몬)
3. 모발검사 (신체 영양상태 및 중금속 검사)
4. 두피검사 (피부염, 모낭상태, 모근상태)

▶ 치료방법은 원인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난다
1. 두피스케일링 (에어건으로 통증없이 스케일링)
2. 두피마사지 (에어건으로 통증없이 림프 마사지)
3. 두피미녹시딜, B5, PRP 치료(에어건으로 통증없이약물주입)
4. 비타민, 미네랄 주사 :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 혈관주사
5. 두피영양제 섭취
6. 부족한 호르몬 투여(성장호르몬이나 남성호르몬은 주사치료)
7. 부족한 비타민 보충과 중금속 제거(식품과 비타민, 미네랄)
8. 하루에 6~8시간 수면하도록 교육
9. 물은 하루에 2ℓ이상 마실 것 (순환에 도움)
10. 손가락으로 두피 마사지

탈모는 빨리 치료할수록 치료효과가 좋다. 심한 탈모도 반이상 빠진 경우에는 효과가 아주 적다. 탈모 치료 후에 약 2달 후부터는 탈모가 더디게 진행되고 머리카락의 두께와 갯수도 증가하게 된다. 단, 심한 음주와 흡연은 삼가야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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