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는 첫째, 육체건강과 둘째, 정신건강이 있는데, 정신건강은 육체건강의 기초 위에 있다. 萬有에는 知能과 質量과 性相이 있는데 지질성은 形而上이라 미시세계이지만, 선순위이고 능·량·상은 가시적이며 이합·집산한다. 그러므로 후순위이다. 그러나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인 것처럼 순위 결정이 목적이 될 필요는 없다.
인류발달 과정의 순서 역시 실천이 먼저이고, 그 다음으로 이론이 정립되었다고 보아지지만 사실은 생각(뜻)이 있었고 실천이 뒤따르기 때문에 이 역시 우열을 가릴 것이 아니라, 생각·실천·이론정립·시행의 반복이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목적지가 정해지면 하루에 십리를 가도 언젠가는 다다르게 될 것이지만, 목적지가 없으면 하루에 백리를 가도 산보 수준에 불과할 뿐이다. 최종결과를 놓고 보면 두 가지 결과에 대한 결과가 하늘과 땅처럼 엄청난 격차가 도출되기 때문에 목적 설정은 매우 중요한 요소임에는 분명하다. 또한 목표설정이 웅장하면 그만큼 크게 뜻한 바가 이뤄지는 만큼 우리 정수인은 인류건강을 21세기의 목표로 설정코자 한다.
21세기 들어 인류는 산업의 눈부신 발달로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최대의 수혜(受惠)를 받아온 반면, 산업발달의 부산물의 폐해에 따른 각종 환경공해의 위해성에 노출된 최대의 피해자가 될 매우 위험한 생활환경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진정으로 인간의 궁극적 목표인 인류건강을 생각하는 참다운 정수인이라면‘대량생산은 지구의 파괴’이며, ‘대량소비는 환경공해’라는 점을 천만 번 되뇌어도 부족함이 없다. 이 환경보전의 궁극적 목적도 결국은 인류건강이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의 통계에는 좋은 물만 먹으면 70%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보고서가 있다. 이는 인간의 구성요소가 70%의 물 분자 조직으로 형성된 물기둥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체에 물이 채워질 때 그 청정여부에 따라 건강을 결정짓는 바로미터가 되는 것이다. 이처럼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먹는 물 공급에 대한 안전성을 우리 한국 정수인이 책임지자는 것이다.
‘정수기관리법’OECD국가 중 가장 먼저 제정
필자는 자화자찬 격이라 부끄럽지만 일찍이 먹는 물의 변천사 정리와 더불어 정수기 사용의 보편화를 지속적으로 주장해온 바 있다. 궁극적으로 이는 정수기문화 정착을 통해 한국정수인의 긍지를 드높이는데 미약하게나마 일조했다는 자부심을 갖는다. 가까운 일본이나 선진 영쪾미국도 먹는 물 관리법은 있어도 ‘정수기관리법’은 아직까지 제정된 국가가 없는 상태다. 먹는 물의 안전성을 확실하게 담보할 수 있는 이 제도는 OECD국가 중 현재 한국이 가장 먼저 제정하였다. 또한 정수기 사용의 보편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국 150개 소비자보호 지역 센터를 탄생시킨 전천후 관리체제도 우리 정수인이 구축한데 대한 나름대로의 기쁨과 희열은 남다르다.
정수기는 위생공산품인 관계로 언제 어디서나 항상 인간의 위해성에서 절대 안전해야 함을 기본으로 한다. 따라서 정수기의 관리를 법으로 정하였기 때문에, 우리 정수인들은 건강을 유한책임으로 자각하고 윤리강령 또한 우리의 원대한 ‘자연과 환경보전의 궁극적 목적은 인류건강에 있다’는 뜻을 담아 스스로 이루어 냈다.
‘한국정수기의 세계화’로 인류건강 책임진다
이는 또한 정수인의 기본적인 마인드가 친환경인의 품격을 위해서는 스스로가 각고의 노력으로 소양 지키기에 기초해 정수인이 목표로 한 21세기 인류건강을 반드시 달성해내고야 말겠다는 확고부동한 의지의 단적인 입증이다.
따라서 정수인의 이러한 결연하고도 뚜렷한 의지를 구심점으로 인류건강의 궁극적인 목적달성을 위해 ‘한국정수기의 세계화’라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시기이며, 이를 실천하여 21세기 안에는 한국정수인이 인류건강을 책임져야한다는 각오에는 한 치의 흔들림이 없다.
이 얼마나 벅찬 희망인가!
이처럼 한국정수인들의 원대한 목표가 달성되면 나라에는 국부손실을 막을 수 있고, 더불어 사는 지구촌은 인류건강의 밝은 미래를 위한 환경보전을 이뤄낼 수 있다. 이는 결코 실현 불가능한 ‘유토피아’적인 발상의 목표나 다른 목적을 감추기 위해 일시적으로 벌이는 반짝 쇼가 아님을 국민 모두는 재인식할 필요성이 충분하다.
한국정수기의 세계화를 통해 국부손실이 충분히 방지될 수 있는 실례를 들어보면, 최근 언론에 방영된 국민전체의 종합검진의 의료혜택 손실부문에서도 볼 수 있듯 국가에서 시행하지 못한 관계로 사실 막대한 국부손실이 있어왔다. 의료혜택의 수혜와 국부창출문제는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경제부흥의 원동력이 되어야 할 핵심요인들이 병상에 누워있는 관계로, 근로를 못해 받지 못하는 개인의 임금손실은 물론, 이로 인한 국가의 생산성 저하가 바로 국부문제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6.25사변이후 전근대에는 보릿고개의 힘겨움 속에서 외국의 원조를 받아가며 경제부흥을 일으키던 어려운 시대였다. 국민 전체의 종합검진을 국가에서 책임시행 하지 못했음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醫保혜택등과 국부창출 ‘지구촌인구 70% 건강보장’
이 시기에는 종합검진 문제는 차치하고, 먹거리가 없어 잔대와 송구로 허기를 달래며 허리띠를 졸라매도 하루하루의 삶이 버겁고 힘겹기만 했다. 오죽했으면 박정희 정권당시 ‘잘살아 보세’라는 국민대중가요까지 생겨났겠는가. 그나마 춥고 배고픈 국민들의 민심을 경제부흥을 일으키면 잘 살 수 있다고 달래 우리나라의 경제부흥을 일으키게 되었으며, 60년대 중반 무렵부터 초가집과 흙 담이 헐리는 국가발전을 위한 경제부흥의 본격적인 서막이 오르게 된 것이다.
당시에는 나라의 살림살이가 어려워 선진국들이 원조를 통해 가난을 긍휼해줄 정도였으니 병원도 귀했을 뿐 아니라, 병이 나서야 비로소 치료가 시작되어 막대한 치료비가 투입되었던 것이다. 그나마 의료기술도 태부족해 살아있으면 천만 다행이고, 대부분 運命을 달리했다. 지금은 선진국을 표방하는 OECD국가로 합류하는 눈부신 발전을 이뤄냈으니 ‘격세지감’도 이만저만한 보통의 격세지감이 아니다.
국가가 잘살게 되면 국민도 그만큼 해택을 받는다는 것이 의료보험혜택 하나 만으로도 충분히 입증되고 있다. 요즘에는 대부분 의료보험의 수혜아래 사전 검진으로 모든 병이 악화되기 전에 미리 예방되므로써, 막대한 의료비용 손실을 방지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의료보험혜택은 개인과 국가가 동시에 혜택을 볼 수 있는 수혜제도로 ‘가래로 막을 일을 호미로 막는’ 비용절감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와 같이 ‘한국정수기의 세계화’를 통한 노력까지 선행되어 나간다면 지구촌 인구의 70% 정도는 질병이 악화되기 이전에 사전 예방하므로써 국부창출 기여는 물론 머지않아 지구의 보전과 인류평화를 동시에 이룩해 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지종수
한국정수기공업협동조합 소비자보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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