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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통한 판매보다 소비자 위한 급선무는 '사후관리'
웰빙시대에 편승해 국민건강 보조역할에 일익을 담당해온 정수기 및 이온수기의 역할이 어디까지 그 명맥을 이어 나갈지, 한때 생활수질의 천하통일을 추구해온 이들 정수기산업의 제2의 전성기는 없는지, 국민모두가 궁금해 하는 공통분모가 아닐 수 없다. 소득수준과 삶의 질이 한층 업그레이드되면서 국민들 다수가 내심 21세기형 최첨단시스템의 정수기 출현을 갈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먹는 물 분야의 시장선점 경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인간에게 있어 물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지구표면적과 인체의 70%가 물이라는 점에서 좋은 물이 인간생명의 연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또한 물은 질과 양 용도에 따라 100가지 학설로 구분되기도 한다. 무엇보다 먹는 물은 인간생명을 좌우하는 바로미터로 작용하고 있어 인류의 생존이 지속되는 한 끊임없이 인류의 역사와 그 중요성이 공존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에 본지는 이번 호에서 수질특집을 맞아 환경오염의 위해성에 노출되어온 생활수질의 향상을 위해 효자역할을 하고 있는 정수기 및 이온수기 전반의 역사 및 문제점, 향후 사용보편화에 따른 정부의 대책 등에 대해 짚어 보았다.
'80년대 초,'무늬'만 바꾼 20~40만원대 초고가 제품등장
그동안 정수기 및 이온수기는 생활수질 향상 차원에서 일등공신 역할을 해왔지만, 여기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점이 공존해 오기도 했다. 정수기의 상용화는 ’70년대 초반부터 시작되어 먹는 물 시장의 최대 황금기인 ’01년 초반까지 서민생활, 특히 중산층을 확연히 구분하는 생활의 척도로 한층 향상된 지위를 누려왔다.
정수기는 ’70년대 가나다 정수기가 국내기술에 재료로 사용되는 활성탄을 수입해 제조·판매하면서부터 시장을 형성했다. 이 당시 정수기의 시스템은 미국 정수시스템을 벤치마킹, 활성탄과 부직포만을 사용해 만든 구조와 기능이 단순한 포터블 형태의 가정용 정수기로 가격대는 10~20만원대를 형성했다. 이 가격은 당시 금액으로서도 매우 비싼 수준이었다.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단순하기 이를 데 없어 냉온기능이 전혀 없이 수도꼭지에 연결하여 사용하였으며, 이에 따른 부속산업 미비로 개별적인 판매방법이 주류를 이뤘다. ’80년대 초반 들어 이와 유사한 시스템을 갖춘 산호 및 오아시스 등의 정수기회사가 10여개 남짓 생겨났고, 서울을 중심으로 빈약한 시장형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들 제품들은 초창기 정수기능과 별반 차이가 없는 상태에서 정수용량의 차이가 회사마다 조금씩 달라 기능은 그대로인 채 ‘무늬’만 바꾼 상태에서, 20~40만원대의 초고가의 꼬리표를 달고 활성탄 흡착형 정수기능의 시장형성에 실질적인 모체로 자리매김하므로써 정수기 산업의 효시가 되었다.
이후 ’80년대 후반에는 기존의 단순한 정수기능에서 디자인적인 외형을 고려한 150만원대의 고급 등나무 정수기가 생산, 급속한 시장변화의 촉매제가 되면서 국내 정수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전환점을 마련하기에 이른다.
등나무회사 및 역삼투압 업계 통합이 조합설립 계기
이에 편승해 한때 상호만 달리한 유사업체가 전국에 500여개나 등장해 방판사업에 뛰어들었지만 극히 일부 회사만 성공했고, 95%인 거의 전체업체가 몰락, 효능이 약한 수질측면의 기능문제를 비롯하여 위생문제 등이 ‘이대로는 안 된다’는 업체의 인식변화를 자극, 기술변화의 실질적인 동기를 이끌어내 우리나라 정수산업의 발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게 했다.
’89년 흥양기업이 2년간에 걸친 역삼투압방식의 방판판매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으나, 과도한 투자로 5년을 버티지 못한 채 몰락했고, 이후 바통을 이어받은 업체가 지금의 웅진이다. 웅진은 역삼투압방식의 정수기로 국내 정수기시장을 주도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사양길에 접어든 등나무정수기회사들과 역삼투압방식 정수기업계가 통합, 한국정수기공업협동조합이 설립된 것이다.
이후 정수기는 국내 먹는 물 시장의 급속한 인구증가에 꾸준한 성장엔진으로 차별화된 정수기능을 선보이면서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해온 것이다. 역삼투압방식과 차별화된 세라믹을 이용한 정수기능의 파이수기를 비롯하여 ’90년대 중반이후 삼익제약은 웅진, 청호의 1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6~10만원선의 초저가 브리타 정수기로 국내최초 제약회사가 정수기를 판매하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
이 당시부터 역삼투압, 활성탄, 오존, 파이수기, 이온수기 등 정수기능이 10여종으로 보다 다양해지고, 정수기조합이 활성화되면서 소비자계도 차원에서 ‘물 마크’제도를 도입 환경부에 위탁받아 업체들을 관리하게 된 것이다. 정수기는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역삼투압, 활성탄, 파이수기, 한외여과막 등의 기능성 정수기가 렌탈위주 판매방식을 도입, 중소기업 전문 업종에서 대기업시장으로 과감한 변신을 통해 시장의 본격적인 경쟁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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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등장은 먹는 물 제4기와 함께 출발해
먹는 물 변천사의 기록을 체계적으로 정리 중에 있는 정수기관련 전문가는 정수기의 사용이 시작된 물의 변천사를 역사적으로 정리하자면 제4기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먹는 물은 태고 때부터 고대까지는 자연지표수를 그대로 먹은 제1기를 변천사의 출발점으로, 중세에 건강과 편리성을 고려한 우물을 만들어 사용한 시기를 제2기, 산업화와 도시화로 복잡해진 근대에 위생과 경제성을 고려한 수돗물이용과 더불어 법률제정을 통해 질서가 정립된 시기를 제3기로 정리하고 있다.
또한, 급속한 산업화가 진전되면서 상수원의 오염과 송수관로의 노후화 등이 수돗물 불신을 초래한 핵심 원인으로 등장했다. 이때부터 먹는 샘물은 수돗물에서 약수터 물, 그리고 시중에서 판매되는 병물 형태의 먹는 샘물 등으로 경쟁체제가 형성된 먹는 물 시장구조가 형성됐고, 수돗물의 위해성에서 벗어나기 위한 안전장치방안의 하나로 정수기가 출현하게 된 것이다.
이에 정수기 관련 전문가는 ‘수돗물 불신의 심각성을 인식한 정부의 친환경정책과 더불어 학자, 환경NGO 등의 지속적 관심과 감시활동이 양질의 원수확보를 이끌어 내는데 기여한 바 크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수도관련 공무원들의 노력이 정수공정 향상 및 관로개선사업 등을 이끌어 내어 수돗물이 음용수 수질기준의 1급수를 충족시키고 있지만, ’03년 환경부 통계로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는 수돗물 직접인구는 국민전체의 0.1%에 불과하다. 이처럼 불신이 여전한 이유를 면밀히 살펴보면 그 주된 이유의 궁금증이 쉽사리 풀린다.
국민소득 증가로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건강에 관심이 집중되기 시작, 노후화된 옥내배관의 어두운 그림자는 더욱 확연한 실체를 드러냈다. 수돗물 불신의 주된 이유인 정부의 옥내배관 관리소홀 문제에 따른 녹물과 더불어 마시기에 역겨운 소독 냄새가 국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피부의 체감온도로 더욱 확연히 그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먹는 물 시장 확대는 수돗물 불신 더 부추길 우려 충분
여기에 지난해 후반기부터 수돗물 불신의 골을 더욱 깊게 패이게 한 요소가 하나 더 추가되면서 국가의 최대 기관 산업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 가뜩이나 방대한 먹는 샘물 시장에 수돗물 가격의 1,000배가 넘는 거대한 또 하나의 ‘해양심층수’라는 먹는 물 시장을 형성시켜 놓아 이제 수돗물 불신은 그 해법이 없을 정도로 만들어 놓을 전망이다.
이에 대해 정수기관련 전문가는 “안전한 생활용수인 수돗물 공급량은 1일 1인 기준 250ℓ로 이 가운데 먹는 물은 2%인 5ℓ 내외에 불과한데, 이 2% 때문에 매년 천문학적인 국가예산의 낭비와 함께 헤아릴 수 없는 공무원들이 생고생을 하는 이유를 도무지 알 수 없다”고 피력했다.
이같이 밝힌 전문가의 뼈있는 지적은 수도 산업의 체질변화에 대한 폭탄선언이나 다름없다. 적자생존이나 다름없는 수돗물 불신은 현재 보급되어 있는 정수기를 기본으로 활용하여 해결하고, 수도 산업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을 줄이는 등의 해법 찾기에 나서야 함을 암묵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수돗물의 최대 유용성은 장티푸스나 이질 및 병원성세균 등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염소소독에 있지만, 옥내배관의 노후화에 따른 녹물과 심미적인 영향요소인 염소냄새가 수돗물 불신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 문제를 기존에 보급되어 있는 정수기를 통해 우선적으로 해결하고, 옥내배관 등의 문제는 중장기에 걸친 해결방안으로 현안문제의 실마리부터 풀어보자는 이야기다.
정수기 역할, 먹는 물 한 번 더 걸러내면 ‘임무 끝’
정수기의 역할과 목적은 가정으로 들어오는 수돗물의 250ℓ 가운데 2%의 먹는 물만 먹기 직전에 한 번 더 걸러 맛있고 건강에 좋은 물을 만드는데 있다.
그러나 정수기 업자들의 문제점도 반성해야 한다고 전문가는 지적한다. 전자와 같은 역할과 목적으로 정수기의 활발한 공급기회를 틈탄 일부 몰지각한 기업들이 판매과정에서 RO 멤브레인 필터(바닷물의 염수까지 극세사로 걸러낼 수 있는 미세정밀여과 막)에 통과된 물에는 미네랄이 존재하지 않는 점을 악용, TDS메타기(미네랄 측정기)를 마치 물 측정기처럼 사용하면서 소비자를 현혹시켜 온 바 있다.
또한, 수돗물에 미네랄이 있는 것은 살아 있는 유용성이 있는 물임에도 불구, 수돗물을 측정해 미네랄이 존재하므로써 깨끗하지 않아 전기가 통하지 않는다는 황당한 논리를 판매에 악용, 수돗물이 시궁창 물 보다 더 나쁘기 때문에 전기가 통하고 사람이 마셔서는 큰 일이 나는 것처럼 판매를 통해 불신의 대열에 합류한 점은 업자의 양심을 저버린 악랄한 ‘모럴 해저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엿보게 만들었다.
이를 통해 정수기를 200만원에서 400만원씩 폭리를 취하는 고가에 판매하는 수법으로 소비자를 우롱하는 행위와 다단계 판매 등으로 정수기 시장의 90%를 점유, 나머지 10%시장을 놓고 95%에 이르는 업체들이 생존하기 위해 출혈경쟁을 하는 과정에서 시장질서에 혼돈을 초래, 정수기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취사선택권을 빼앗아 믿지 못할 제품으로 원인제공의 빌미를 자초한 바 있다.
이에 정부에서도 정수기사업자에 대한 불신의 골이 깊어져 수돗물 불신풍조 조성의 원흉을 일괄 매도하는 바람에, 국민 건강에 정수기 문화정착을 고려한 정직한 정수인 마저 한때 ‘미운 오리새끼’가 되었음은 실로 개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고 정수기관련 전문가가 귀띔했다.
RO 멤브레인 정수기 연간 물 낭비 1,100만 톤
전문가는 또 RO 멤브레인 정수기는 이러한 폐해 이외에도 연간 낭비되는 물의 양이 1,100만 톤이나 되며, 생산원가만도 55억 규모다.(본지 환경미디어 제191호 정수기 특집기사 참조) 게다가 미네랄이 없는 물을 자라나는 2세들에게까지 먹임으로써 수 억년간 형성돼온 먹는 물의 생리패턴을 초단기간에 허물어뜨리는 愚를 범해 왔었다고 전한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의료물질생성기로 식약청 관리에 있는 이온수기는 위장장애가 있는 환자가 의사에게 처방전을 받아 ph의 농도를 환자수준에 적정하게 맞춰 먹어야 함에도 불구, 일부 몰지각한 업체들은 이를 마치 ‘만병통치약’수준으로 허위 과장광고를 통해 상당량을 보급해왔다.
위장장애가 있는 환자가 먹어야 적합한 이온수기의 경우에도 이를 정확하고 충분한 사전정보를 무시한 채 대중에 널리 보급함으로써, 없는 환자도 만들어 내는 환자제조기로, 국민들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면 우선 구입하고 보는 구매심리 스타일을 철저하게 악용한 잇속을 챙겨왔다. 윤리적인 차원에서도 도저히 있어서는 안 될 이러한 악역은 OO 제약 등의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명색이 국민의 건강을 위한다는 제약회사에서 신문광고의 통단기사를 빌어 공공연히 자행돼 왔으며, 현재에도 진행형이다.
실제 건강이 나쁜 환자에게는 ‘약을 주고’ 없는 환자를 억지로 만들어내어 ‘병도 주는’ 웃지 못할 코미디가 공공연히 지속적으로 자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정부의 처벌수준은 솜방망이는 차치하고, 솜방망이처럼 보이는 사탕과자 수준이다. 이들이 처벌받는 조항은 허위 과장광고 명목에 벌금은 이온수기 한대가격의 절반수준인 100~200만에 불과해 대기업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있어서는 안 될 일을 지속하고 있는 것이다.
이온수기‘만병통치약’만드는 ‘도깨비 방망이’아니다
이온수기의 정확한 판매통계는 판매업체 스스로도 꺼리는 수준이고, 밝힌다고 해도 대부분 믿을 수 없는 통계자료다. 기업윤리의 양심과 소비자를 현혹, 기망한 일말의 도덕성이 정확하지 못한 통계를 조작해 산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 역시 관리소홀로 주먹구구식인 통계조차 갈팡질팡해 관리의 심각한 허점을 드러낸 바 있기도 하다.
정수기는 보통 20cm 내외의 필터 3~4개를 연결, 안전한 수돗물을 먹기 직전에 한 번 더 걸러 먹는, 전기를 이용한 공산품 가운데 매우 간단한 여과기구설비의 하나다. 일부 몰지각한 업체들이 장삿속을 챙기기 위해 선전하는 것처럼 정수기나 이온수기는 ‘만병통치약’수준의 특수한 물이나 약수를 만드는 ‘도깨비 방망이’가 아니라는 점에 국민의 인식이 도달할 필요성이 충분하다. 따라서 원가의 수십 배에 이르는 비싼 대가를 치룰 하등의 이유가 없는 것이다. 또한 물을 뜨겁거나 차갑게 하는 냉온수기와 연결한 것을 냉온정수기라고 하는데, 이것을 마치 특수한 물을 만드는 기구처럼 소비자를 현혹, 기망하는 것은 사기에 준하는 일종의 범죄행위나 다름없다는 것이 정수기관련 전문가의 설득력 있는 해석이다. 이에 관련 전문가는 국민의 건강을 담보한 안전성 차원에서라도 업자는 최소한의 양심으로 정수기산업을 더욱 육성 발전시켜 나가는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수기 시장질서 정립과 조기정착을 위해 정부는 정수기관리에 따른 법률을 제정, 한국정수기공업협동조합을 사후관리의 집행기관으로 지정하고, 조합은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에 의뢰, 정수기에 대한 48개 항목의 철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학계, 소비자단체, 법조계, 전문인, 업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구조 및 재질 심사기구와 심의기구의 의결로 최종 합격된 정수기제품에 한하여 ‘물’마크 표시 스티커를 교부하고, 이를 제품마다 부착하여 정수기 업체를 통해 판매토록 하는, 철저한 사전 및 사후관리에 정수기조합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 효과는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물’마크 합격제품 크기와 디자인 관계없이 기능 ‘OK’
이처럼 ‘물’마크에 합격한 정수기의 기능은 크기와 디자인에 관계없이 그 기능이 별반 차이가 없다고 정수기조합 관계자가 밝히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아직까지 정수기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부족하여 고가매입 등의 과정에서 여러 가지 불만요소가 적지 않게 생겨나고 있는 것으로 관련 전문가는 보고 있다.
또한, 저가품 역시 가격과 제품이 천차만별로 선택에 혼돈을 초래하게 될 수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있어 이에 대한 개선대책도 향후 해결과제 중 하나로 관련 전문가는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조합은 늦었지만 정수기 문화의 조기정착을 위해 전국에 걸쳐 150여 개의 소비자보호 지역 센터를 건립한다는 장기플랜을 제시해 한 줄기 밝은 빛이 엿보이고 있음은 그나마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조합, 정수기문화 조기정착 ‘특명’전선 이상 무
이제 소비자들에게 정수기에 대한 정확한 정보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정수기의 확고한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정수기조합이 주도적인 역할로 적극 나서야 한다는 ‘명제’는 주어졌다. 조합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06년 2월 현재 국내에 보급되어 있는 정수기는 전국 1,700만 세대에 600만대로 이는 보급율로 우리나라 전체의 40~45% 로 집계하고 있어 이제 정수기의 보급은 어느 정도 안정기를 맞았다는 자체분석을 내린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에 실질적인 효능이 소비자들에게 피부에 와 닿게 제대로 명증되지 않고 있는 정수기시장을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정착 방법으로 소비자의 바람직한 정수기 사용방법을 통해 사용보편화와 정수기문화 정착을 이끌어 내는 것이 첩경이다. 이에 조합도 정수기관리 방안을 이 부문에 집중시켜 나가고 있다.
조합은 전국적으로 최소 150여개의 소비자보호지역 센터를 만들어 본격 가동에 들어갈 방침으로 있어 조만간 정수기 관리법에 따른 조기정착과 사용보편화의 문화는 그리 어렵지 않게 달성될 전망이다.
향후 정수기 문화의 조기정착과 소비자가 큰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사용보편화에 어떠한 변화의 새바람이 불어올지 정수기조합 출입기자는 그 성급한 기대감으로 가슴의 작은 심박동이 벌써 온 옴을 자극하는 짜릿한 희열로 이어지고 있다.
글 / 이준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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