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MOS, 가정용 폐기물에서 화학제품과 플라스틱 만들어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3-25 21: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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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황원희 기자] 11개의 강력한 유럽 컨소시엄이 가정 폐기물에서 나오는 폐설탕을 모아서 다양한 고성능 바이오소재 및 제품 생산의 상업적 타당성을 입증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지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VAMOS(유기폐기물설탕을 통한 부가가치소재) 프로젝트는 유럽연합의 Horizon 2020 연구 및 혁신 프로그램에 따라 698만 유로의 자금을 BBIJU(바이오기반 산업공동인수)로부터 받았다.

 

6개국 전문가들을 모아 3년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종이와 카드 기반 재료에서 차세대 설탕을 MSW(도시고체폐기물)로부터 분류 및 재활용 과정에서 거부된 폐기물로부터 생산하게 된다. 

 

폐설탕은 건설, 섬유, 가구 및 일용소비재(FMCG: Fast Moving Consumer Goods) 부문에서 비식품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바이오 기반 제품을 생산할 때 사용될 수 있다. 따라서 사탕수수나 사탕무 같은 1세대 농업자원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다.

 

설탕은 산업용 바이오프로세싱 공급망에서 가장 필수적인 원료 중 하나이다. 희석율과 순도율 저하와 같은 차세대 설탕과 관련된 과제를 해결하는 것은 산업 바이오프로세싱 분야의 신선하고 지속가능하며 재생가능한 자원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프로젝트는 리그노셀룰로스 공급 원료에서 파생된 폐기물의 회수 및 가치를 추가함으로써 다음을 목료로 한다. 

 

즉 △매립지로 보내는 폐기물을 감소 △환경에 대한 플라스틱 오염 수준 감소 △제1세대 설탕 생산으로 전환되는 적절한 식량 생산지 감소 △건설 등 핵심부문의 지속가능성 제고 △현재 높은 가격의 바이오소재 가격인하 지원 등이다. 

 

VAMOS 프로젝트의 중심에는 완벽한 폐기물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잔여 폐기물로부터 다양한 재활용 자재와 자원을 회수하기 위한 새로운 특허공정을 개발한 선도기술 파트너 피버라이트(Fiberight)가 개발한 기술이 사용된다.

 

이 프로젝트는 2022년 8월 완료되며 매립지로 향하는 폐기물을 바이오제품으로 전환해 새로운 시장가능성을 열고 있다. 


한편 이 컨소시엄은 영국, 독일, 아일랜드,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덴마크 등에 소재한 기업체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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