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면마스크 나눔 봉사를 선도적으로 펼쳤던 강동구새마을부녀회 한상림 회장과 송파구 소재 정신여자고등학교 최성이 교장은 ‘필터 삽입형 면마스크 만들기 행사’를 6월 26일(금) 2,3학년, 7월 3일(금) 1학년, 총 1007명의 학생들이 동참하여 ‘면 마스크 만들기’ 나눔 봉사를 정신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에 6월 26일 학교 방송실에서 부녀회 임원단의 마스크 만들기 시범이 상영되고, 각 학년 12개 반으로 구성된 2,3학년 24개 교실에서는 학교 방송의 교실 모니터를 통하여 마스크 만들기 방법을 배우게 되며, 각 반에 한명씩 강동구새마을부녀회 지도부와 회원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마스크 만들기를 직접 도와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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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사용가능한 필터 면마스크 |
금번 행사를 격려했던 김마리아 선생 기념사업회 이미자 회장은 정신여자고등학교는 3.1운동 당시 전국 규모의 항일 여성독립단체인 대한민국애국부인회 회장으로 활동한 김마리아 열사를 포함한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유서 깊은 학교라고 밝히며, 전교생이 참여하여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마스크 만들기 행사가 이루어진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다. 이를 계기로 많은 학교가 뜻 깊은 나눔 봉사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 또한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 강동구새마을부녀회가 학교현장까지 찾아와 학생들에게 소중한 봉사의 마음을 함께 나누어 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신여고 최성이 교장은 “학생들이 코로나19로 많이 위축되어 있고, 대학입학 전 학기 간에 이수해야할 봉사 시간도 남아있어서 걱정했는데, 외부사회에서 봉사 지원과 방역도 도와주고, 사내 방송을 통해 비교적 안전하게 봉사할 수 있어 감사하다. 취약계층을 위한 면마스크 만들기 나눔봉사는 이웃의 생명을 지켜주는 봉사 실천은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하며, 봉사활동에 의미를 두었다.
사랑의 봉사 마스크 소요조사를 실시했던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 전북거점센터 김나연 팀장은 전북지역 시군에 외국인 노동자 가정 등 상당한 소요가 있고, 특히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마스크가 부족한 실정이다. 라고 했다.
KBS사회봉사단 이정호 기획국장은 체계적인 마스크 만들기 나눔 봉사는 강동구새마을부녀회30여명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였다고 밝히며, 마스크 나눔 봉사가 성황을 이루게 된 행사의 이면에는 특별한 도움의 손길이 많았다. 마스크필터를 기부 해 주신 분들, 면마스크 고급원단을 제공한 중소기업, 수도권 지역에 위험한 상황임에도 교실 곳곳을 방역하고 손소독제를 준비해 준 고효율 무자극 방역 소독업체도 함께 동참해 주었다고 했다.
금번 행사에서 만들어진 ‘재사용가능한 필터 면마스크’는 송파구와 강동구 소재 장애인단기거주시설과 장애인공동생활, 취약계층 가정을 돕게 된다.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이상미 실장에 의하면 장애인단기거주시설과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은 소규모 시설로 정부차원의 예산과 인력지원이 열악한 곳으로 마스크 지원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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