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호 원장 건강칼럼]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통증, 한의원 추나요법으로 개선 가능

이근진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2-16 17:28:07
  • 글자크기
  • -
  • +
  • 인쇄

겨울은 1년 4계절 중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기간이다. 빙판길, 눈, 안개로 인한 전방의 시야 확보 등 운전자를 위협하는 요소들이 즐비하여 크고 작은 사고들이 발생할 확률이 높고 덩달아 사고로 인해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함께 증가한다.

교통사고는 물리적인 접촉이 발단이라 많은 환자들이 외상에 대한 고통을 호소하는 편인데, 차량의 전면 또는 후면의 충돌과 가속 혹은 급감속에 의하여 운전자의 머리가 과다하게 꺾이거나 굴곡이 되면서 골격과 연조직을 손상 시키거나 내상 타박 등이 발생하기 쉽다. 이를 교통사고 상해 증후군이라고 부른다.

이에 대한 후유증은 매우 다양하다고 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목덜미와 어깨, 허리에 대한 통증과 전신 관절 및 근육 통증과 시림, 저림 등의 근골격계 통증, 오심과 구토, 등과 같이 신체는 물론 심리적인 영역까지 다방면에 영향을 준다.

이런 후유증들이 발생하는 기간은 사람마다 개별적으로 달라서 환자 스스로가 이를 질환이라 판단하기가 꽤나 어렵고 자연스럽게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도 많다. 특히 평소에 약화되었던 신체적 부위가 교통사고로 인해 악화되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는데 경추와 척추라인의 문제가 그중에서도 많은 편에 속하며 대표적으로는 목 디스크, 허리디스크 가 있다.

한의원의 관점에서 보는 교통사고후유증의 염증, 통증에 대한 주요 요인은 어혈이라 할 수 있다. 보통 어혈이라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피멍을 예로 들기도 하고 죽은 피라고도 칭하기도 하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어혈은 혈액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여 정체가 되어 있는 상태를 뜻한다. 통증뿐 아니라 피부 증상, 소화불량, 호흡기 증상, 변비, 설사 등을 유발한다.

교통사고로 발생하는 증상들이 다양한 만큼 한의원에서는 침 치료, 한약요법, 뜸 치료, 추나요법, 약침요법 여러 한방 클리닉들을 제공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치료는 추나요법이라 할 수 있다.

추나는 특별한 도구, 장비들을 사용하지 않고 신체에 대한 해박한 지식 , 손기술과 같은 한의사의 자체적인 노하우를 베이스로 하여 여러 상황에 의해 비틀어진 체형을 교정하는 치료법이라 할 수 있으며 그러한 이유로 한의사의 숙련도와 전문성에 따라 치료효과가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

교통사고후유증에 대한 치료는 초기, 중기, 후기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초기에는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며 어혈 제거를 우선으로 진행하고 중기에는 어혈로 인하여 어질러진 기의 흐름을 돌리는 운동요법, 후기에는 약해진 근골 강화와 기혈을 보호하는 클리닉으로 진행을 하고 있다.

교통사고후유증은 역시나 빠른치료가 우선이라 할 수 있다. 사고 직후 눈에 띄는 외상의 변화가 없으면 자연스럽게 바쁜 일상으로 돌아가 잊어버리는 경우다 많다 보니 무엇보다 중요한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다 상당히 빈번하다. 작은 접촉사고라고 할지라도 내원하여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환자마다 다른 증상이 나타나는 후유증의 특성상 면밀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절한 맞춤치료 클리닉을 안내받는 것이 특히나 중요하다.

글 : 인천 송도본한의원 조문호 원장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