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재, 법무부 국감에까지 오르내리다…수사 탄력 받나?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10-12 17: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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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우재 (사진=mbc)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 故 장자연과 통화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 재수사 중인 장자연 사건의 결론이 어떻게 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1일 MBC '뉴스데스크'는 故 장자연 사건 재수사 중인 진사조사단의 조사 결과 고인의 통화 내역에서 '임우재'라는 이름이 발견됐고 35차례 통화했다고 밝혔다.

진상조사단은 통화 내역 속 '임우재'를 임 전 고문으로 보고 있다. 해당 전화의 명의자가 임 전 고문의 아내였던 이부진 사장으로 나왔다.

과거 수사 당시엔 임우재 전 전무는 조사를 받지 않았다. 이에 많은 이들이 의아함을 내비치고 있다. 장자연 성상납 리스트에 임우재 전 전무가 연루되어 있는지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진행됐던 법무부 국정감사에서도 장자연 사건이 언급됐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임 전 전무를 소환조사 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며 은폐 의혹을 제기하자 고의적으로 수사를 하지 않은 것이라면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필요에 따라서 소환할 가능성도 열어뒀다.

임우재 전 전무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결혼할 당시부터 이혼까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임 전 전무는 앞서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이부진 사장의 경호원이었다고 밝히며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한편 임 전 전무가 수사선상에 오를지는 미지수인 상황인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임우재 전 전무에 대한 조사를 철저히 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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