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복균 원장 건강칼럼] 앞트임 재복원, 이중피판조정술로 자연스런 누호 노출 꾀한다면?

이근진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2-15 16:08:43
  • 글자크기
  • -
  • +
  • 인쇄

눈 성형은 작은 변화에도 인상의 바뀜 정도가 크고 보다 또렷하고 선명한 인상으로의 개선이 가능해 많은 사람의 선택을 받아왔다. 이에 이를 보다 효율적이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의료적 기술에 관한 연구도 꾸준히 진행되어 왔고 지금 현재, 눈 성형은 ‘간단한 수술’이라는 인식이 생길 정도로 그 대중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이 같은 인식은 긍정적인 요소만을 내포하고 있지는 않다. 특히 앞트임 수술의 경우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생각과 더불어 자신의 이목구비나 얼굴 형태와 맞지 않는 과도한 수술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더러 있기 때문. 이에 의료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1차 수술의 실패로 인해 재수술을 요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존재한다.

그러나 이 재수술 역시, 문제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1차 수술 시 과도한 절개로 인하여 눈과 눈 사이의 거리가 좁아져 눈이 몰려 보이거나 과도하게 누호가 노출된 상태를 복원하는 앞트임 복원 수술을 진행함에 있어 오히려 과도하게 누호를 좁혀, 만족도가 떨어졌던 1차 수술 후의 경험을 또 한번 느끼게 되는 것.

이에 우선적으로 앞트임 복원이 진행 될 경우, 환자와의 면밀한 상담과 복원 가능 정도를 파악해 누호의 노출 정도를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1차 수술 시 문제가 됐던 눈 주변 흉터나 모양을 복원함과 동시에 자연스러운 누호 노출을 이어가는 것.

그러나 앞선 설명처럼 복원 수술 시 과도하게 누호를 봉합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도 재복원이 가능하다. 이는 앞트임 재건 수술 중 하나인 이중 피판 조정술을 이용 1차 수술 전 목적했던 결과로의 회귀와 함께, 자연스러운 누호 모양의 개선을 진행한다.

눈에 존재하는 V피판과 L피판의 폭, 길이, 방향 등을 조절하여 앞트임 재건과 복원량을 결정지을 수 있는 이중피판 조정술은 환자의 요구에 따라 V피판을 정하고 누호 내측 부위의 흉터를 풀어주는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한, 내안각인대와 누호 내측부위를 봉합하는 등의 정교한 술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누호가 더 보이는 방향으로의 수술이 가능하다.

기존의 복원 방법과 달리 피부 피판의 거상 범위가 넓지 않고 피판의 뒷면에서 앞면의 순서로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봉합 부위의 긴장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이로 인해 수술 후 눈 부위가 당기거나 회복이 더딘 등의 증상이 적은 편에 속한다.

어떤 수술이던 반복될수록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미 건드렸던 부위를 다시 건드린 다는 것은 수술 부위의 부담은 물론, 수술을 관장하는 의료진에게도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 이에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재 복원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앞트임 복원 시 누호의 크기를 유지할지, 아니면 더 보이는 쪽으로의 노출을 선택할지 현 상태에 따라 선택 가능정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면밀한 상담을 통한 정확한 진단의 선행은 필수적이다.

또한, 재복원 역시, 복원 이후 세포 재건에 소요되는 6개월에서 1년의 시간이 지난 뒤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위의 안정성을 높인 후 계획했던 외적인 디자인, 느껴왔던 기능적 불편함에 대해 명확히 파악하고 수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 : 에스원성형외과 노복균 원장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