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된 듯 한 숲속의 마을, 래미안 부평 프리미엄 껑충

명품 아파트 조성, 철저한 안전 및 환경 키워드의 결정체
김영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7-24 15: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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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 래미안 부평에 조성된 길.

 

'숲속에 왠 아파트?' 18개동 아파트 동과 동 사이를 걷다보면, 산책을 하는 기분이 드는 명품 아파트가 있다.

 

바로 삼성물산이 시공해 오는 9월 준공을 앞둔 인천 부평 5구역 재개발 사업 '래미안 부평'은 벌써부터 함박꽃이 피었다. 준공을 앞두고, 지역 상권은 물론 조경·녹지율을 32%까지 끌어올려 울창한 숲속에 아파트가 들어 있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이곳은 낙후된 지역특성상 조합원들로 구성된 사업으로, 명품 아파트 '래미안 부평'브랜드는 벌써 프리미엄까지 치솟고 있다.

 

인천 부평5구역 재개발 사업은 2003년 6월 삼성물산과 풍림사업이 공동 시공사로 선정됐으나 풍림산업의 법정관리로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하3층에서 지상33층 18개동 총 1381가구가 들어선다. 

 

32개월의 공사기간 동안 무재해를 자랑한 이곳 현장의 김승석 현장책임 대리인(소장)은 안전과 환경의 주안점을 두고, 명품 래미안 부평에 마침표를 찍기 위해 현장 직원 30여 명이 조경조성과 바닥 공사를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8개동 1381가구의 래미안 부평은 지하철 7호선이 연장 개통하면서 서울 접근성도 좋아 강남까지 40여 분 만에 도달할 수 있으며, 인천지하철 1호선과 경인선 지하철1호선도 지나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래미안 부평은 1381가구 중 전용면적 59㎡ 170가구와 84㎡ 297가구, 114㎡ 116가구 등 일반분양은 583가구다.

 

△ 김승석 현장소장(사진 중앙)이 직원들과 함께 명품 아파트 단지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표현하고 있다. <사진 안상석 기자>


김승석 현장소장, 근로자가 평안한 현장되도록 안전 최우선

 

김승석 소장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끝까지 전 직원및 협력사,근로자의 ‘Safety manager’화를 추진하고 있다. 작업자나 (입주예정)방문자들에게 늘 안전 카드를 나눠 줘,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대비하는 것 뿐 아니라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또한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사고예방 요령과 대피 등이 적혀있는 카드를 지급해 숙지시키고 있다.

 

부평5재개발현장의 ’Safety First in Bupyong5’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정착한 것은 사회적으로 안전의 최우선으로 문화적 정착 때문이다.

 

김승석 소장은 '안전이 선행되지 않으면 품질과 공정 모두를 확보할 수 없다'는 기본 원칙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안전관리자뿐만 아니라 시공직원, 협력사, 근로자 모두 'Safety manager'의 역할을 해야 공사현장에 투입될 수 있다"고 한다. 

 

이 안전운동은 NearMiss의 발굴이다. 관리감독자, 협력사, 근로자가 아차사고사례를 직접 발굴 해내고 이에 대한 조치 및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현장에서도 이에 대한 활성화를 위해 발굴자에게는 현장 자체적으로 포상을 하는 등 적극적인 발굴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계층별 안전교육의 내실화를 추진. 직원, 협력사소장 등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이수토록 해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끌어올리도록 했다. 근로자에게는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 맞춤식 안전교육과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더불어 현장을 방문하는 공사관계자 및 방문자에게 가장 먼저 'Safety induction'을 시행한다. 경비실에서 현장을 처음 방문하는 방문자에게 현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설명하고, 작은 카드를 배포한다. 이 카드에는 기본 안전사항과 주요 이동 동선 및 현장에서 응급사항 발생시 비상연락망이 적혀 있다.

 

근로자가 평안한 현장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

△ 현장 방문자에게 필히 지급되는 안전제일카드에는 현장의 안내도와 만약에 사고피난처

등이 기록돼 있다. 

매주 화, 목요일은 아침 조회시간 근로자들에게 안전퀴즈대회를 실시한다. 근로자들이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안전에 대한 간단한 퀴즈를 통해 근로자들의 'Mind up' 및 안전규칙 등을 친근하게 제공한다. 물론 그에 상응하는 포상품도 제공한다. 

 

 

또 어버이날, 화이트데이, 발렌타인데이 등은 새벽부터 출근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펼쳐 일하는 즐거움도 두배로 키우고 있다. 근로자들이 편히 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경시설을 먼저 시공해, 3월에 무재해 2배수를 달성한 안전한 현장으로 표창을 받기도 했다.

 

중점위험작업에 대해서는 전일 사전허가서(Permit to Work)를 작성한다. 중점위험작업허가서가 작성되지 않는 작업은 절대 작업을 할수 없다. 

 

작업 전일 작성된 작업허가서는 취합해 TBM 담당자를 지정, 전날 전직원에게 배포한다. 장비는 특별하게 관리해왔다. 매일 점검을 해, 장비마다 번호를 매겨 ‘지정된 신호수가 신호봉을 휴대하고 지정된 장비를 운영하는 원칙을 지켰다. 

 

즉, 신호수나 신호도구가 없으면 장비는 올스톱, 현장내 장비는 멀티경보기가 부착돼 있다. 후방에 근로자가 있거나 신호수, 기사가 근로자를 인지할 시 바로 부저가 울리는 시스템도 안전사고의 지킴이가 됐다.

 

또한 현장에서는 SNS, SMS를 활용해 평상시에 지적사항 공유 및 전파는 물론이고, 비상시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신속히 관리자에게 알리도록 했다. 

 

현장 각 구역별로 소화장비보관함이 비치했고, 관리자는 비상시 조편성 및 개인별 R&R카드를 휴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왔다.

 

이런 노력과 현장 안전시스템 덕분인지 김승석 소장은 "모든 공사에 기본 원칙을 준수하는 것이 순간적인 사고를 미리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늘 긴장속에, 안전팀과 공무팀, 시공팀과 긴밀한 협력속에 협력사의 자별적인 참여가 부평을 대표하는 숲속의 아파트 래미안이 탄생되는 밑거름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래미안 부평의 조감도.

 

공정율 90%인 레미안 부평. 숲속의 아파트는 래미안 브랜드 가치를 끌어 올리고 입주민들에게 편안한 힐링 라이프를 제공하는 데 초심을 잃지 않고 있다. 

 

김승석 소장은 단풍나무길, 소나무숲을 꾸미는 데 소나무만 아름드리 총 180그루를 식재해, 단지내 산책로와 폭포수까지 단지내 맑은 공기를 제공하도록 꾸며놓았다. 

 

'래미안 부평'은 준공을 앞두고 있지만 마치 10년된 아파트처럼, 풀과 나무, 곤충들이 사는 자연 생태계를 뿌리내린 듯 멋스러운 주거공간이다.

 

이것은 바로 삼성물산만의 주거문화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입주민에게 힐링라이프를 선사하겠다는 증거다.

[환경미디어 김영민/ 안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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