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라게브리오캡슐’ 긴급사용승인

고위험군 경증·중등증 환자 복용 가능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2-03-24 15: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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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게브리오 작용기전 모식도 <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미국 머크(Merck)사가 개발하고 한국엠에스디㈜가 수입하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라게브리오캡슐(성분명: 몰누피라비르)’의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존 치료제를 사용하기 어려운 고위험 경증, 중등증 환자들에 대한 치료 대안의 필요성, 식약처의 안전성·효과성 검토 결과,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공급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한 것이다.

오늘 긴급사용승인된 ‘라게브리오캡슐’은 국내 두 번째로 도입되는 먹는 치료제로 주사형 치료제를 사용하기 어렵고 기존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를 복용할 수 없는 환자에게 사용해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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