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정재 원장 건강칼럼] 자연스러운 모습 선호, 성형 트랜드 변화

이근진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2-15 15: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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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하면서 트랜드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눈에 크게 띄지는 않지만 성형수술에도 트랜드가 있다.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이 따라하고 싶은 연예인의 사진을 살펴보면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눈이나 코 등 부위별로 선호하는 연예인의 얼굴은 대부분 비슷한데 그들이 가지고 있는 쌍꺼풀 라인, 코 모양이 바로 요즘의 트랜드인 것이다.

눈성형의 경우 쌍꺼풀 라인, 눈 앞머리의 모양, 눈꼬리 모양 등 세부적으로 나눌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요즘 가장 선호하는 쌍꺼풀라인은 너무 화려하지 않지만 시원하게 쭉 뻗어 나가는 세미아웃라인이나 눈 앞머리에서 뒤쪽으로 갈수록 쌍꺼풀라인이 자연스럽게 보여지는 인아웃라인이다.

쌍꺼풀수술은 대부분 쌍커풀이 없는 무쌍이거나 있지만 눈꺼풀에 가려져 라인이 보여지지 않는 인라인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하고싶어 하는 수술이다. 쌍수를 하면서 눈을 또렷하고 가로 길이를 크게 해주는 눈매교정 수술이나 눈의 가로 길이를 확장해주는 앞트임 또는 뒷트임, 복합트임 등의 수술을 함께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작은 눈의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함이다.
쌍꺼풀수술의 수요가 많아지면서 그만큼 눈재수술을 찾는 사람도 많이 있다. 잘못된 첫 수술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수술 후 시간이 많이 지나 처짐, 풀림 등이 원인이다.

쌍커풀수술만큼 수요가 많은 수술이 코수술인데 코성형의 경우 예전에는 콧대부터 코끝까지 일직선으로 쭉 뻗는 직선코나 콧대가 코끝보다 살짝 내려가 있는 곡선을 이루는 반버선코가 유행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콧대부터 콧등까지 직선으로 내려오다가 코끝이 곡선을 이루면서 살짝 올라가 있는 직반버선 모양이 트랜드이다.

전체적으로 코가 낮거나 매부리, 콧대의 휘어짐 등으로 인해 코성형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코성형을 위해 성형외과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연예인 사진을 가지고 오는 사람들이 많다. 코의 경우 피부의 늘어지는 정도, 두께, 지방량에 따라 사람들마다 높일 수 있는 한계가 있다. 피부가 잘 늘어나고 지방이 많지 않는 코는 환자가 원하는 어느 정도의 높이만큼 높일 수 있지만 피부가 두껍고 피부가 잘 늘어나지 않는 경우 원하는 만큼 높이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무리하게 코수술을 진행하는 경우 콧대가 휘어지거나 코끝이 내려앉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코재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으로 이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성형외과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본인 피부에 대해 인지하고 한계를 인정해야한다. 이러한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줄 수 있는 의료진을 만나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

성형수술의 트랜드가 변하고 있지만 기본적인 것은 변하지 않는다. 자연스럽고 예쁜 얼굴을 만들기 위해서는 본인 얼굴과의 조화로움을 생각하여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과도한 성형수술과 무리한 결과를 원하는 경우 결국 부작용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 정보의 양이 넘쳐나는 요즘에는 온라인에서 단순하게 수술 잘하는 곳, 유명한 곳 등의 검색으로 성형외과를 결정하지 않는다. 직접 성형외과에 방문하여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본인과 가장 의견이 잘 맞고 정확하게 환자의 상태에 대해 짚어주며 수술 플랜을 계획하는 의료진을 선택한다. 후회 없는 수술 결과를 위해서는 스스로 원하는 부분을 정확하게 알고 그에 따른 판단이 서면 결정을 하여 진행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다.

글 : 부산 포시즌성형외과 제갈정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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