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생태 도서전’ 개최

국립생태원 연구결과물 바탕으로 제작된 53종 생태도서 전시
생태가치 확산과 지역 도서관 이용활성화 일거양득 효과 기대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0-14 15: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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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생태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기관협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대표 도서관인 장항공공도서관, 충청남도 서천교육지원청서천도서관, 군산시립늘푸른도서관과 협업해 ‘누구나 누리는 생태가치’라는 주제로 생태 도서전을 운영한다.

 


이번 도서전은 지역민에게 생태계가 주는 혜택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시킴으로써, 지역을 시작으로 국가의 포용적 생태가치를 널리 확산시켜 나가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도서전에는 영ㆍ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자연과 생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립생태원이 그동안 수행해온 생태연구·전시·교육 분야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제작한 53종의 자연‧생태관련 도서가 전시된다.

특히, 이번 도서전에서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돼 국립생태원의 대표 도서로 자리매김한 “생태돋보기로 다시 읽는 이솝우화”, “생태돋보기로 다시 읽는 우리 옛이야기” 등 10권의 “생태돋보기” 시리즈를 한 번에 만나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우수어린이도서, 청소년권장도서, 세종도서 등 다양한 우수도서공모전에 선정된 12종의 생태 도서들도 함께 제공한다.

국립생태원은 연말까지 도서전에 대한 지역민의 호응도를 모니터링해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될 경우 각 도서관과 협업해 도서전을 상설코너로 변경하고 지역민이 365일 생태관련 도서를 읽을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지역민이 생태 도서전을 통해 자연과 생태의 진정한 가치를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지역 도서관과의 이번 협업이 생태가치의 확산과 지역도서관 이용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일거양득의 밑거름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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