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식약처장, 고품질 인공호흡기 안정 공급 당부

코로나19 방역용 의료기기 생산 업체 '멕아이씨에스' 찾아 제조·품질관리 실태 점검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8-20 15: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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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중증 환자치료에 필수적인 ‘인공호흡기’ 등 방역용 의료기기 제조업체를 8월 20일 방문해 수급 현황과 제조·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방문 업체는 기존에 수입에 의존하던 인공호흡기를 2006년 처음으로 국산화한 국내 유일의 범용인공호흡기 제조(2020년 기준)업체 ㈜멕아이씨에스(경기도 파주시 소재)이며, 이번 현장 방문은 인공호흡기 제조 현장을 살펴보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인공호흡기는 코로나19 중증 환자의 치료에 필수적인 만큼 국내 제조업체는 빈틈없는 품질관리와 안정적 공급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해 인공호흡기 생산실적은 125억 원으로 전년 15억 원 대비 733%, 수출실적은 2600만 달러로 전년 200만 달러 대비 1200%가 증가하는 등 큰 성장을 보였다”면서, “식약처도 국내 방역용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민들이 고품질의 안전한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 안전관리 제도를 규제과학에 기반해 적극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며, 국내 제조 의료기기가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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