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심장정지환자 생존율 향상 방안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감소한 급성심장정지환자 생존율(1.2%↓)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2-04-05 14: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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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소방청(청장 이흥교)과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4월 7일 베스트웨스턴 플러스호텔(세종시 소재)에서 ‘코로나19 팬데믹시기 급성심장정지 생존율 회복방안’을 주제로 「제4차 급성심장정지 구급품질 향상 공동 연수」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소방청 및 질병관리청의 담당 공무원들과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및 서울대학교병원의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급성심장정지환자 생존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였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인 2020년에는 전년대비 1.2% 감소한 7.5%를 기록했다.

 

▲ 2020년 급성 심장 정지 조사 통계 <제공=질병청>

 

코로나19이후 급성심장정지환자 생존율 추이를 긴급 진단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 연수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깨어진 생존사슬이 체계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생존사슬(Chain of survival)은 미국심장협회(AHA) 및 세계심폐소생협회(ILCOR)에서 발간하는 ‘국제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을 기초로 질병관리청 및 대한심폐소생협회가 발간하는 ‘한국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의 핵심사항이다.

 

심장정지환자 119신고 시 119상황실 역할 개선사항 논의, 구급대 전문심폐소생술 처치능력 향상방안을 위한 제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119구급대 구급활동시간 분석 및 향후 대응방안 등이 발표·토론된다.

▲ 119구급대 평균 구급 활동 시간(출동~귀소) <제공=소방청>

 

이일 119대응국장은 “심장정지환자 생존율을 향상시키는데 소방청·질병관리청 등의 정책적 노력과 함께 심장정지환자 발견자가 신속하게 119신고와 함께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는 가까운 소방관서나 소방안전 체험관을 찾아 심폐소생술을 평소 익혀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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