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소방연구원, 2024년 이전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 발표

복합·대형화되고 있는 재난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연구역량 확보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8-11 14: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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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소방연구원 조감도 <제공=소방청>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국립소방연구원(원장 이창섭)은 2024년 이전을 위해서 건축설계 공모를 실시해 조달청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통해서 당선작으로 ㈜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의 국립소방연구원은 아산시 송악면에 폐교된 동화분교를 2002년부터 부분 개축해 이용 중으로 시설·접근성 등 연구에 많은 제약이 있었으며 중앙소방학교가 공주로 이전됨에 따라 연구·교육 시너지 효과가 감소해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은 본관동·화재실험동·특수연구동 등 3개의 동을 효율적으로 공간구성했으며, 주변 환경을 보존한 바람길을 조성해 자연에너지를 적극 활용하는 저에너지 친환경으로 설계했고 화재실험에 대비해 내구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통합관리시스템이 제안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설계 공모 당선자인 디엔비건축사사무소에게는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이 부여되며 360일간에 걸쳐 건축설계를 완료하게 되면, 2024년까지 중앙소방학교와 인접한 충남 공주시 사곡면 부지(5만8916㎡)에 총사업비 331억 원으로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8,025㎡ 규모의 건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창섭 국립소방연구원장은 “청사 이전(신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여 복합ㆍ대형화되고 있는 재난 환경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의 과학화·선진화를 주도하는 최고의 연구시설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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