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에 넣은 자동차 연료 환경품질등급 점수는?

환경부, 우수 주매월 점수로 공개..가짜 석유 근절에 도움
김영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2-07 14:06:28
  • 글자크기
  • -
  • +
  • 인쇄

점수제 병행 표기 등 공개범위 확대…품질평가 강화


오늘 내 차에 넣은 기름 별이 몇개, 점수는 몇 점 일까.

 

 

 

대기오염저감과 자동차 연료 품질강화 차원으로 수도권에서 판매되는 경유와 휘발유에 대한 환경품질등급 평가 및 공개가 강화된다.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7일 빠르면 7월부터 휘발유·경유 등 자동차 연료의 환경품질등급을 별(★) 등급과 점수로 병행 표기해 매월 공개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연료 환경품질등급제도는 소비자의 친환경연료 구매를 촉진하고 정유사의 자발적인 연료품질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06년도부터 시행되고 있다.

 

그 동안 정유사별로 별 몇개를 받았다라는 식의 등급을 매겨왔다.

 

이를 기준으로 반기마다 공표하는 방식이어서 연료에 따른 품질 차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문제가 발생됐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기존 별 등급과 함께 점수를 추가로 공개해 5단계 등급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기로 했다.

 

특히 수도권 내 알뜰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경유에 대해서도 환경 품질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연 2회 정유사·수입사 브랜드별로 환경품질등급을 공개하던 기존 방식에서 검사대상 저유소·주유소의 연료품질등급도 매월 산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렇게 할 경우, 가짜 석유 유통을 최소화하는데 어느 정도 성과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지난해 하반기 수도권 지역에서 판매된 차 연료의 환경품질 검사 결과 국내 7개 정유사·수입사 모두 별 4∼5개 등급을 유지했다.

 

항목별 품질 검사 결과는 수도권대기환경청 홈페이지와 공식블로그(mamoblu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