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친환경농장 참여자 모집한다

2월3일부터 모집, 서울 근교 15곳 6940구획 선착순 분양
박순주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1-28 14: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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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시>
[환경미디어=박순주 기자] 서울시가 소통하는 힐링 공간이자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키울 수 있는 서울 근교 ‘친환경농장’을 분양 받을 참여자를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모집한다.

서울시는 2월3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 (http://yeyak.seoul.go.kr)을 통해 남양주, 양평, 광주, 고양시, 광명시 등 서울 근교 15곳 6940구획 규모의 ‘함께서울 친환경농장’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분양받은 농장은 4월부터 11월말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은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강수질보호를 위해 한강수계기금을 활용, 2000년부터 팔당댐 주변 한강상수원보호구역 내에 농장을 조성해 화학비료, 유기합성농약, 비닐멀칭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조성 당시 남양주, 양평, 광주 등 서울 동부지역에 편중돼 있는 농장을 2014년부터는 서울 서부지역 고양시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서울 서남지역 금천, 관악, 영등포 지역 시민들의 이용이 편리하도록 광명시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농장별 모집 규모는 ▴남양주지역 600구획(송촌약수터 400, 삼봉리 200) ▴양평지역 2400구획(교동 700, 부용리 700, 수능리 600, 양수가정 400) ▴광주지역 2750구획(삼성리 1050, 귀여리 350, 도마리 600, 지월리 450, 하번천리 300) ▴고양지역 1020구획(성사동 370, 수역이 500, 원흥역 150)▴광명지역 170구획(목감천)이다. 1구획 당 면적은 16.5㎡다.

서울시는 농장임차료 16.5㎡(5평)기준 3만원 지원과 이 외에도 농작물 재배시기에 맞춰 씨앗, 모종, 유기질비료, 친환경방제제, 영농교재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주말농장 참여시민은 농장 구획당 3~7만원(남양주.양평.광주시 3만원, 광명시 5만원, 고양시 7만원)의 임차료를 부담해야 하며, 신용카드 결제, 계좌 이체, 가상계좌 입금 중 한 가지 방식으로 임차료를 납부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서울농부포털(cityfarmer.seoul.go.kr)이나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 다산콜센터(120번), 서울시 도시농업과(☎ 02-2133-5398, 5373)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송임봉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이 서울시민 누구나 건강한 먹거리를 내 손으로 키우고, 가족과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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