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무단투기 쓰레기 주민 참여 텃밭으로 극복

화단 대신할 ​직접 가꾸는 상자 텃밭으로 깨끗한 거리 만들어
김진황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8-26 13:39:53
  • 글자크기
  • -
  • +
  • 인쇄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주민과 함께하는 텃밭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골목길 환경미화 를 진행 중이다.

 

최근 금천구는 골목길 불법주차 방지를 위해 설치한 방부목 화단이 자동차와 부딪혀 훼손되면서 그 주변 무단투기된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다.

 

금천구 독산3동 주민들은 최근 늘어나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지정시간 외 배출 등으로 마을이 지저분해지자 화단을 대신해 직접 가꾸는 상자 텃밭을 만들었다.

 

그 결과 상자텃밭과 안내 배너가 놓인 지 한 달 만에 주변은 눈에 띄게 밝아졌고, 무단투기로 인한 이웃 갈등 역시 해소됐다.

 

또한 독산 3동 주민들은 매주 4회 이상 자율방범대원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금천구 독산3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대화를 통해 마을의 문제와 갈등을 해소한 좋은 사례"라며, "지속적인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환경미디어 김진황 기자]

[저작권자ⓒ 환경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daum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