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한강수계 8개 댐에 유입된 쓰레기 무려 '8788톤'

한강청, 관계기관간 협의를 통해 상수원 쓰레기 제거 노력 지속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7-12-29 13: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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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으로 쓰레기가 흘러들어 가고 있다. 올 한해만해도 어마어마한 양이다. 이를 치우기 위해 비용도 만만치 않다.

 

한강유역환경청장(청장 나정균)은 올 한해 한강수계 8개 댐에 유입된 부유쓰레기 8778톤을 관할 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함께 전량 수거·처리하였다고 밝혔다.
※ 한강수계 8개댐 : 팔당댐, 청평댐, 횡성댐, 광동댐, 소양강댐, 의암댐, 춘천댐, 충주댐
 

댐별 발생부유물 처리량 및 지원예산 현황<자료제공=한강유역환경청>

 

 

수거된 부유쓰레기는 대부분 초목류와 생활쓰레기로 댐 상류 하천변이나 둔치 등에 방치되어 있다가 장마철 집중호우 등에 의해 하천으로 쓸려나와 댐으로 유입된 것으로, 이들 부유쓰레기의 운반·처리에 올 한해 한강수계관리기금 약 7억원이 지원되었다.    

 

아울러, 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상수원으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댐 상류지역 지자체와 함께 하천변 쓰레기 수거사업 추진하고, 가라앉아 있는 수중쓰레기 수거 작업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수변‧수중 쓰레기의 효율적 처리를 위하여 관계기관 회의를 가졌으며, 매년 시행하는 정화활동을 확대 시행하여 댐 부유쓰레기의 감소를 위한 관계기관 역할을 논의했다.  

 

나정균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상수원의 보전은 한강유역 민‧관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댐 부유 쓰레기의 신속한 처리 및 하천정화활동은 상수원 수질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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