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승 원장 건강칼럼] 라식·라섹, 장단점은 무엇일까?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8-10 13: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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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안경을 쓰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몸소 느끼게 하는 계절이다.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안경에 습기가 차거나, 코에서 미끄러져 착용이 번거롭다. 또한 여름 휴가철, 수상스키나 수영 등 레저 활동을 즐기기에도 불편함이 잇따른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제시할 수 있다. 모두 엑시머 레이저를 이용해 컴퓨터에 입력된 도수만큼 각막을 깎아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이다. 라식은 각막에 절편을 만들어 젖힌 후 드러난 각막을 깎아내고 다시 제자리에 덮어주는 방법이다. 시력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거의 없는 것이 장점이지만, 외부 충격에 다소 약한 단점이 있다.


라섹의 경우, 각막 상피만 벗겨내고 각막 조직을 깎아내는 원리다. 그렇기 때문에 라식에 비해 통증이 있을 수 있고 일주일 정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만큼 안정성이 뛰어나고 외무 충격에 강하므로 각막이 얇거나 많이 깎아야 하는 고도 근시의 경우 적합할 수 있다.

각각 장단점이 분명하기 때문에 정밀 검사를 통해 시력, 각막 두께, 동공 크기 등을 고려한 후 자신에게 맞는 시력교정술을 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수술 후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회복하기 위해서는 수술 후 의료진이 안내하는 주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고 준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라식과 라섹 중 어떤 수술이 더 뛰어나고 좋은 것이 아니라, 꼼꼼한 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시력교정 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수술 전, 정밀검사와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택하길 바란다.

<글 : 강남 퍼스트안과 문현승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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