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2030이 매매한 아파트 최고가는 63억 한남더힐

최고가 20대는 강남 아펠바움(51억), 10대는 송파 잠실엘스(17억2000만)
2018년~2020년 6월간 30대 매수 최고가 단지 10곳, 모두 40억 넘어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0-15 12:09:08
  • 글자크기
  • -
  • +
  • 인쇄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2018년 이후 청년세대가 단독명의로 구매한 아파트 중 최고가 단지는 서울 용산의 한남더힐(240.3㎡)로, 63억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감정원이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국토교통위원회)에게 제출한‘2018년~2020년 6월간 연령대별 실거래 현황(단독명의 기준)’에 따르면, 20・30대가 매수한 최고가 아파트는, 30대가 매수한 서울 용산의 한남더힐로 63억(240.3㎡)이었다.

다음으로, 강남의 상지리츠빌카일룸2차 58억5000만 원(244.3㎡), 강남의 삼성동상지리츠빌카일룸 53억3000만 원(237.7㎡), 서초 아크로리버파크 52억5000만 원(154.9㎡)순이었고, 거래자 모두 30대였다.

20대가 산 아파트 중 최고가는 강남구의 아펠바움(241.8㎡)으로 51억 원이었고, 용산의 한남더힐 49억 원, 서초의 반포주공 1단지 및 반포자이를 각각 40억여 원을 매입한 산 사례가 뒤를 이었다. 30대 매매 상위 10곳은 모두 40억 원을 넘어섰고, 20대 매매 상위 5곳 또한 30억 원을 상회했다.

한편 2030외에 미성년자인 10대가 거래한 아파트 중 최고가는 송파구의 잠실엘스로 17억2000만 원(84.8㎡)이었고, 강남 도곡현대힐스테이트 16만9000만 원(164.9㎡), 서초 방배우성 11억 원(84.9㎡) 등이 뒤를 이었다. 40~60대 중 최고가는 모두 용산의 한남더힐이었고, 81억 원(244.7㎡)이 최고가였다.

김상훈 의원은 “집값이 상승하면서, 청년세대도 집을 살 수 있는 계층과 그렇지 못한 계층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현금부자에게만 집 살 기회를 넓히고, 보통의 청년에겐 각종의 대출 및 거래규제를 부과했다. 지금이라도 정책 수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환경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