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망사고...지하철 PSD '죽음의 문'

김포공항역서 하차 중 30대 승객 숨져... PSD와 열차사이 끼임 추정
박원정 기자 awayon@naver.com | 2016-10-19 11:26:28

도시철도공사, 사고대책본부 구성 경위 파악 대책 착수

 양공사 노동조합, 사고 관련 파업 중단 업무 복귀 

 

△서울도시철도공사 홈피 캡처 

 

 

지하철서 하차하던 30대 남성이 열차 출입문과 승강장 안전문(PSD)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9일(수) 오전 7시 18분경 5호선 김포공항역에서 승하차 시 승강장 안전문 사이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30대 남성 승객 1명이 승강장 안전문 비상문으로 튕겨져 나오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를 당한 승객은 사고 직후 호흡이 없는 상태로 119와 역무원에 의해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08시 18분 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사고 경위는 열차 출입문이 닫히고 승강장 안전문이 닫히는 과정에서 4-1지점으로 하차하다가 열차 출입문과 승강장 안전문 사이에 끼인 상태에서 열차가 출발, 해당 승객이 비상출입문을 통해 밀려 나온 것으로 추정되며, 세부 상황은 확인 중에 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사고 즉시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김포공항역 현장에 현장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세부 경위 파악과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서울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사고가 발생한데 대해 유가족과 시민 여러분께 머리숙여 사과드리며 세부적인 사고 발생 경위를 파악하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지하철 1~8호선 양공사 노동조합은 이날 발생한 5호선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 사상사고 관련 대시민 안전을 위해 19 11시를 기해 파업 중단을 선언하고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

[환경미디어 박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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