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건강 도우미 영등포구

18일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대상 무료 건강 검진
안상석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5-12 11: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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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는 5월 18일(일) 보건소에서 외국인 근로자 및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는 2013년 말 기준으로 3만2106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전체 인구의 8.3%를 차지하고 있다. 그동안 주중 생업 종사 및 언어 소통의 어려움, 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무료 건강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다.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보건소 1층 검진센터에서 진행되며, X-선 촬영, B형 간염검사, 혈액검사, 치과검진, 1차 진료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건강 검진 결과 입원이나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정된 외국인은 진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보라매병원, 서북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등 7개 병원에 연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정화 의약과장은 "올해 9월에 외국인 검진을 계획하고 있으며,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영등포구의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보건 서비스를 확충하고 무료 진료사업을 보다 활성화해 외국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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