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년간의 소통, 기록으로 보는 우정(郵政)이야기

국가기록원, 한국 우정(郵政) 130주년 기록전시회 개최
온라인팀 eco@ecomedia.co.kr | 2014-11-05 11:09:00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원장 박동훈)은 2014년 11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세종특별자치시 국립세종도서관(1층 전시실)에서 ‘130년간의 소통, 기록으로 보는 우정(郵政)이야기’라는 주제로 ‘한국 우정(郵政) 130주년 기록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기록원이 주최하고 국가기록원, 우정사업본부, 국립세종도서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1884년 우정총국(郵征總局) 설치이후 130년 동안 국민의 손과 발이 되어 가족과 친구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하며, 온 국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왔던 우정(郵政)의 역사를 기록을 통해 재조명하고자 마련되었다.


국가기록원과 우정사업본부가 소장하고 있는 사진·문서·영상·우표 등 기록물 250여 점이 전시되며, ‘소통의 문을 열다’, ‘세상을 연결하다’, ‘새롭게 거듭나다’, ‘우표 속 우리 삶과 역사’, 체험존 등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세상을 연결하다’ 코너에서는 근대식 우편제도 도입부터 현재까지 한국 우정(郵政)이 걸어온 길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 우편의 새로운 면모를 갖추게 된 법령 ‘우편법(1960)’, 농어촌·산간벽지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정된 ‘별정우체국 설치법(1961)’, ‘행정우편제도(1974)’, ‘편지쓰기 운동 추진계획(1982)’ 등 문서를 통해 시대별 우정 사업의 주요 정책을 살펴 볼 수 있다.


전화가입권을 얻기 위해 추첨을 하는 할머니의 모습, 체신부가 저축 장려를 위해 전국에서 현상 모집한 저축 퀴즈정답자 공개추첨 모습 등 우리의 지나간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사진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1950년대 우편물이 우리에게 도달하기까지의 과정, 1960년대 자동전화 사용예절, 1970년대 집에 문패가 없어 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집배원의 모습을 담은 영상도 접할 수 있다.


아울러, ‘새롭게 거듭나다’ 코너에서는 우정(郵政)의 변천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대한제국 시기부터 현재까지 우체통, 집배원, 서울중앙우체국 등 변화 모습과 1970년에 처음 실시된 우편번호제도의 개편 과정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우편번호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체신부에서 제작(1970)하여 발표한 ‘우편도령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우표 속 우리 삶과 역사’ 코너에서는 삶의 변천과정을 보여주는 우표를 시기별·주제별로 다양하게 다루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우표 ‘문위우표(文位郵票)’ 와 ‘태극우표(太極郵票)’, ‘이화우표(李花郵票)’, ‘어극(御極) 40년 기념우표’, ‘독수리우표’ 등 대한제국 시기의 우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광복 이후 일본우표에 조선우표라는 글자와 액면 금액을 가쇄한 ‘잠용가쇄(暫用加刷)보통우표’(6종)와 1946년 5월에 발행한 최초의 우표인 ‘해방기념우표’(6종)는 원본으로 전시한다.


한편, 체험존에서는 특별한 추억을 우표로 간직할 수 있는 ‘나만의 우표 만들기’(유료)와 부모님·친구 등에게 마음을 전하는 ‘사랑담은 우편엽서 보내기’(무료) 체험이 진행된다.


박동훈 국가기록원장은 “올해 한국 우정(郵政) 130주년을 축하하며 국민과 함께 성장한 우정(郵政)의 발자취를 기록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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